⊙비디오 대여점(namu.wiki) 1980년대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인기를 끌던, 주로 VHS 비디오테이프를 대여해주던 장소이다. 주로 개인이 창업하는 자영업 형태이며, 가격은 1990년대에 구작은 최저 200~1,000원 정도로, 신작은 2,000~3,000원선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었는데, 이 비디오를 대여해 집이나 학교 등의 VCR에 삽입해 감상했다. 성인용 비디오는 주로 칸막이가 쳐진 곳이나 좀 구석지고 외진 곳에 놓여 있었으며, 일반적인 가격보다 더 비쌌다. 한국에서 금지된 일본 AV, 서양 포르노도 불법으로 들여온 곳도 있었으며, 드물게는 국산도 있었다. '영화마을', '으뜸과 버금', '책과영화사랑', '스펀지', '비디오 넷', '영화랑 책이랑', '엑스트라'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