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2008 결산 및 2009 전망 불황 속 업종별 양극화 뚜렷 올해 외식업계 화두 ‘ 생존’ 지난해 국내 외식업계는 업종에 따라 양극화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 에스프레소 커피업계와 패스트푸드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주점과 한식 프랜차이즈는 약보합세를 보였고 패밀리레스토랑과 치킨업계는 지지부진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2008년 외식업계를 한마디로 불황, 경쟁의 격화, 소비위축 등이 총체적으로 맞물리면서 살아남기 위한 내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 한 해 였다고 설명한다. 한편 2009년 외식업계의 화두는 ‘생존’으로 요약된다. 내실 다지기를 통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업계별로 선두탈환을 위한 물밑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 업계 폐점, 폐점,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