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il Issue/@Retail Trend 619

⊙유통 업계, 복합쇼핑몰 리오프닝 박차

⊙유통 업계, 복합쇼핑몰 리오프닝 박차(apparelnews.co.kr) 빅3, 신규 점포 투자 복합몰 개발에 쏠려향후 5년 간 롯데 8조, 신세계 11조 투입 유통 업계가 코로나로 보류했던 오프라인 쇼핑몰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규 점포 출점은 롯데, 신세계를 중심으로 활발하다. 향후 5년간 롯데는 오프라인 유통부문에 8조1천억 원, 신세계는 1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출점은 복합쇼핑몰이 주를 이룬다. 현대는 2024년 오픈하는 현대시티아울렛 청주점 1곳만 예정돼 있고 기존 점포 리뉴얼에 투자를 집중한다. 7월 현재 오픈 시점이 확정된 신규 점은 이달 22일 오픈하는 AK플라자 금정점을 비롯해 내년 1개, 2024년 3개, 2025년 4개, 2026년 1개, 2027년 2개, 2031년 1..

〔Niche〕‘니치 향수(Niche)’ 가 뭐길래

개인취향 저격…패션업계, ‘니치 향수’ 시장 판 키운다 (econovill.com) LF는 ‘조보이’, 한섬은 ‘리퀴드 퍼퓸바’ 사업 본격 전개 삼성물산 패션부문도 톰브라운 향수 제품군 강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9개 수입 향수 브랜드 운영 LF(093050)와 한섬(020000)이 각각 프랑스 니치향수 전문 편집숍 조보이, 리퀴드 퍼퓸바의 국내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톰브라운,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딥디크 바이레도 등 명품 향수 브랜드를 앞세워 니치 향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패션업계는 향수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추세에 부응한다는 구상이다. 니치 향수는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전문 조향사가 만들어 내는 고급 향수를 뜻한다. 니치..

〔Niche〕‘•프로추어•태블릿•에너지’, 3대 키워드를 주목하라

〔Niche〕‘•프로추어•태블릿•에너지’, 3대 키워드를 주목하라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86# 몇 가지 거대한 트렌드가 전 세계 소비자를 이해하는 기준이 된다는 개념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틈새 그룹의 열성적 취향이 전체 소비층을 변화시키는 시대가 온 것이다.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틈새 트렌드를 미리 잡아낸다면 올해 히트상품은 저절로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유통 및 제조업체들이 매년 항상 관심을 기울이는 단어는 ‘트렌드’다.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개발하고 팔아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소비자들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모순되고 개인적인 성향으로 소비를 결정한다. 이제 더 이상 ‘메가트..

〔Niche〕틈새 트렌드에서 찾은 글로벌 유망 업종은?

〔Niche〕틈새 트렌드에서 찾은 글로벌 유망 업종은?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87#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업종이 각광받을까? 이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야말로 시장 정체로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가장 큰 숙제가 아닐 수 없다. 미국 비즈니스 분석 전문업체인 ‘스프링와이즈’가 발표한 글로벌 미래 유망업종 가운데 국내 시장에도 적용해 볼 만한 비즈니스 몇 가지를 소개한다. 샤워부스가 달린 스포츠의류 매장, 채식주의자를 위한 정육점, 청각 장애인만 고용하는 택배사 등 틈새시장의 기회는 항상 ‘역발상’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보다 더 큰 공통점은 ‘고객 감동’을 추구한다는 데 있다. 1. 채식주의자를 위한 정육점 일반 ‘채식주의자(vegeta..

〔Niche〕히트상품을 통해 본 일본 틈새 트렌드

〔Niche〕히트상품을 통해 본 일본 틈새 트렌드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89# 자린고비형 상품도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야 뜬다 최근 일본의 틈새 트렌드는 경기불황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소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할인 상품권을 애용하거나 외출 및 외식을 줄이는가 하면, 반대급부적으로 우울한 마음을 위로해주는 작은 사치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불황의 여파로 모든 것을 집안에서 해결하려는 풍조가 확산되고 있다. ‘집 나가면 돈’이기 때문이다. 이는 가장 소비생활이 활발한 20대도 예외는 아니다. 휴일에도 집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고 전반적으로 검소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에서는 ‘집(家)’이 주요 키워드로 떠올..

〔Niche〕미국, 코로나19 속 뜨고 있는 틈새시장

〔Niche〕미국, 코로나19 속 뜨고 있는 틈새시장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2/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85518 - 청소대행업체, 사업파트너로 인정받기 시작 - - 요리, 원예 등 코로나19 후 새로운 취미 늘어 - 미국의 2020년은 코로나19가 파괴한 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교, 직장, 경제, 의료시스템을 비롯하여 일상 전반이 파괴되었고 여전히 가파른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한 경기 불안에 미국인들은 소비를 줄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수익을 내고 있는 승자가 있다. 전염병이 퍼진 후 어쩔 수 없는 칩거 생활이 길어지면서 미국에서도 한국만큼 빠른 배송..

〔Niche〕美, 성공적인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5가지 기본 전략

〔Niche〕美, 성공적인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5가지 기본 전략 KOTRA 해외시장뉴스 美, 성공적인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5가지 기본 전략 - 경기 침체로 틈새시장에 관심 확대 - □ 관심 높아진 틈새시장 ○ 경기 침체로 주력시장이 크게 위축에 따른 틈새시장 부각 - 금융 위기로 시작된 극심한 경기 침체로 주력시장이 크게 위축했고 기업은 판매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 및 틈새시장 개척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함. - 특히 기본에 시장 규모가 작아 무시됐던 틈새시장은 불경기 극복과 매출 확대, 그리고 신시장 개척 및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음. ○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 - 틈새시장은 특화된 상품을 가지고 시장 영역을 만드는 것으로 아주 존재하지 않는..

〔Niche〕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틈새 트렌드"

〔Niche〕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틈새 트렌드"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85# ◇틈새 트렌드는 소비자 양면성 안에 있다 현대 소비시장은 거대한 딜레마이며, 소비자는 모순된 욕심쟁이들이다. 가격은 싸도 품질은 뛰어나야 하며, 작은 사이즈 안에 수많은 기능이 포함되고 세련된 디자인 속에 강한 성능이 따라주길 바란다. 이처럼 상반된 욕구를 가진 소비자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고객의 사소한 니즈를 틈새 트렌드로 잡아낼 수 있는 역량을 지닌 기업만이 새로운 승자로 탄생할 것이다. ◇유통산업은 다이내믹하다. ‘무슨 영문인지도 모른 채 토라져 버리는 연인’과 같은 소비자들이 최종 고객이기 때문에 유통업계 종사자들은 소비자의 숨은 욕망을 ..

〔Niche〕 니치마켓(Niche market) / 틈새 사업

⊙니치마켓(Niche market) / 틈새 사업http://v.media.daum.net/v/20130731145904033 - 니치(niche)란 틈새란 뜻으로 니치마켓은 말 그대로 틈새시장을 의미하며 이탈리아어 ‘니치아(Nicchia)’에서 유래됐다. - 니치마켓은 시장점유율이 낮은 기업이나 후발 기업이 기존 시장으로 직접적인 진출을 피하면서 아직 선점되지 않은 분야를 공략해 자신의 입지를 넓히고자 할 때 선택된다. - 경영학적 정의로는 전체 시장에서 특정한 제품이 집중하는 일부 시장을 말하기도 한다.이 시장은 고객의 구체적인 수요를 총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고객을 확실히 붙잡을 수는 있지만 대상이 되는 고객 숫자가 많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 • niche business (niche m..

⊙광주 첫 복합 쇼핑몰 개발 3파전 돌입

⊙광주 첫 복합 쇼핑몰 개발 3파전 돌입 SBS Biz 광주 지역 최초의 복합 쇼핑몰을 두고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의 3파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이 '더현대광주' 계획을 발표하며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광주 북구 일대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 약 31만㎡에 미래형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가칭)를 열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를 위해 부동산 개발회사인 신영과 종합 부동산 회사인 우미건설 등이 주주로 참여한 휴먼스홀딩스 제1차PFV와 손을 잡았습니다. '더현대 광주' 인근에는 엔터테인먼트형 쇼핑몰과 국제 규모의 특급호텔, 프리미엄 영화관 등을 추가 유치하고 인근의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와 연계해 '야구인..

⊙유통 ‘빅3’ 오프라인에 ‘30조’ 푼다…새 먹거리 ‘발굴 전쟁’

⊙유통 ‘빅3’ 오프라인에 ‘30조’ 푼다…새 먹거리 ‘발굴 전쟁’ (economist.co.kr) 유통家 먹거리 찾아 ‘투자 러시’ 신세계·롯데, 유통 부분에 각각 20조, 8조 투자 계획 두 그룹 모두 ‘오프라인’에 방점…신사업 발굴도 주력 현대百, 와인사업 진출…‘방구석 소비자’ 모시기 돌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기를 겪었던 유통업계가 포스트코로나를 맞아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엔데믹(풍토병) 전환으로 야외활동을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단 점을 반영해 오프라인 부문에 힘을 쏟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주요 유통그룹의 투자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업계가 되살아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세계와 롯데가 향후 5년간 각각 20조..

⊙한국의 아마존 될까 vs 만년 적자기업 될까...쿠팡, 흥망성쇠의 기로

⊙한국의 아마존 될까 vs 만년 적자기업 될까...쿠팡, 흥망성쇠의 기로 (chosun.com) 쿠팡은 2010년 직원 7명짜리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G마켓이나 옥션 같은 오픈마켓을 이용하면 택배 회사를 통해 사나흘 후에나 받아볼 수 있는 반면, 쿠팡은 주문 다음 날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 일명 ‘로켓 배송’을 들고나왔다. 이를 위해 상품을 직접 사들여서 보관했다가 주문자에게 발송하는 시스템을 갖춰 나갔다. 전국 곳곳에 물류 센터를 건립했고, 자체 배송 인력인 쿠팡맨도 채용했다. 시장을 빠르게 장악했고, 어느덧 규모로는 우리나라 1위 온라인 유통 기업이 됐다. 지난해 매출은 약 22조원으로 이마트(16조4500억원)와 SSG닷컴(1조4942억원) 매출(별도 기준)을 더한 것보다 많다...

〔Random〕청약 '줍줍' 노리는 2030 '선곰후당' 필요

〔Random〕청약 '줍줍' 노리는 2030 '선곰후당' 필요 (g-enews.com) 부동산 대출 규제 등으로 '청약 불패'로 불리던 수도권 청약 시장이 입지·가격 등을 따지는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며 청약 열기가 한풀 꺾인 지 오래다. 그러나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만큼은 서울 이외 지역에서도 여전히 수만 명이 몰리며 과열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무순위 청약은 가점제를 적용하는 일반 분양 이후 분양 계약 포기자나 청약 당첨 부적격자가 발생한 경우 100%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뽑는다. 기존 청약 가점제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2030세대 청약 도전자들에게는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특히 '줍줍' 청약의 경우 청약통장이 없어도 19세 ..

〔Random〕'놀이'가 된 소비

〔Random〕'놀이'가 된 소비 뽑기 재미에 랜덤박스 열풍…"5000원 내고 명품 갖는다" (hankyung.com) 배송차 따라가서 포켓몬빵 사고 불닭볶음면 먹방 인증샷 찍어 어떤 재미 주느냐에 매출 좌우 신(新)소비인류에게 소비는 놀이다. “소비를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행위를 넘어 하나의 놀이문화로 받아들인다”(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최근 거세게 불고 있는 ‘포켓몬빵’ 열풍은 이런 소비심리의 발로로 풀이된다. 신소비인류에게 ‘품절 대란’을 겪는 빵을 수소문해 찾아 나서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되레 즐거운 놀이다. 이들은 “포켓몬을 잡으러 간다”며 각 편의점에 빵을 납품하는 배송 차량을 뒤쫓아 다닌다. 포켓몬빵을 구매하는 과정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주변인과 공..

⊙백화점 고정관념 깨다

⊙백화점 고정관념 깨다 (thescoop.co.kr) 백화점의 달라진 리뉴얼 전략 남은 건 명품뿐이라던 백화점 MZ 잡는 데 성공한 더현대서울 백화점 3사 리뉴얼에 1조원 투자 지난해 2월 문을 연 더현대서울은 ‘3대 명품’을 유치하지도 않은 채 MZ세대를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사진=연합뉴스] # 무신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던 신생 패션 브랜드가 백화점에 매장을 연다. 식품관이 둥지를 텄던 지하층엔 버버리, 프라다 등 명품관이 들어선다. ‘닭장 같은 매장’이 줄줄이 늘어서 있던 공간은 과감하게 터버려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개방감을 선물한다. # 백화점이 변신하고 있다. 국내 백화점 3사가 총 1조원이 넘는 돈을 들여 대대적인 리뉴얼에 들어갔는데, 콘셉트가 흥미롭다. ‘명품을 유치해야 산다’ ‘..

⊙편의점 5만점포 시대 (2021년 말 기준)

⊙편의점 5만점포 시대 (2021년 말 기준) 몸집 키우고 플랫폼 변신…영역확장 승부수 e대한경제 (dnews.co.kr) 편의점들이 점포 수를 늘리며 몸집을 키우고, 이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신을 꾀해 유통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편의점 5만 점포 시대’가 열린 가운데,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이 한국 미니스톱을 품으며 3강(CUㆍGS리테일ㆍ세븐일레븐+미니스톱) 중심의 혈투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오프라인 유통채널 중 유일하게 성장 궤적을 그렸다는 점에서, 올해 ‘영역확장’이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 세븐일레븐(미니스톱 포함), 이마트24의 지난해 말 기준 점포 수는 5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된다...

⊙'동화 속 왕국'에서 짜릿한 스릴…롯데월드 부산 개장

⊙'동화 속 왕국'에서 짜릿한 스릴…롯데월드 부산 개장 (mk.co.kr) 하루 입장객 6천명 제한…평일 탓에 대기 줄·교통 정체 없어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핵심 시설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31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 전후로 입구에서 대기 줄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하루 입장객을 6천명으로 제한하고 평일인 탓에 개장 첫날임에도 크게 붐비지 않는 모습이었다. 직원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반갑게 입장객들을 맞이했다. 입장객들은 10년 만에 생긴 부산의 테마파크에 들어서며 들뜬 모습이었다. 롯데월드 부산은 코로나19 확산 속 고객 분산을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사전예약 고객만 입장할 수 있다. 하루 6천명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이날은 개장 첫날이지만 평일이고 흐린 날씨 탓에 6천..

⊙빅마켓에서 이름 바꾼 롯데마트맥스(MAXX)

빅마켓에서 이름 바꾼 롯데마트맥스(MAXX) (metroseoul.co.kr) 2012년 연 빅마켓에서 이렇다할 성과 거두지 못해 지난해 9월 창고형 할인점 사업 투자 알린 후 이름 바꾸고 경쟁사 없는 전라권에서 시작 19일 전주 송천점, 21일 광주 상무점 첫 개점 2023년까지 20개 점포 목표 롯데쇼핑이 운영 중인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의 모습. 롯데쇼핑은 빅마켓이라는 이름 대신 '롯데마트맥스'라는 새 이름으로 창고형 할인점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롯데쇼핑의 대형 창고형 할인점 '롯데마트 맥스(MAXX)'가 곧 모습을 드러낸다. 창고형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VIC Market)'을 선보였던 롯데마트는 결국 유료 회원제까지 폐지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롯데마트 ..

⊙H&B전문점, 친환경전문점 2021 결산 및 전망

⊙H&B전문점, 친환경전문점 2021 결산 및 전망 (retailing.co.kr) 온라인 역습에 흔들린 전문점들 옴니채널 강화에 집중 지난해 H&B·친환경전문점 모두 급격히 성장한 온라인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H&B전문점은 업계 후발주자였던 랄라블라와 롭스가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하며 실질적인 사업 축소 수순을 밟았다. 이로 인해 CJ올리브영의 독주체제가 한층 굳어진 양상을 보였다. 친환경전문점 역시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 온라인 업체들이 새벽배송을 중심으로 친환경 신선식품 취급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면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팬데믹 장기화로 지난해 국내 화장품 시장과 뷰티 산업의 위기 의식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언택트 소비 확대와 더불어 이커머스 플랫폼의 온라인 화장품 시장 진입 등이..

⊙편의점 2021 결산 및 전망

⊙편의점 2021 결산 및 전망 (retailing.co.kr) 치열한 매장·상품 차별화 경쟁 해외시장서 장기 성장방안 마련 코로나19로 나타난 비대면 수요에 편의점은 무인 매장과 배달·픽업 서비스로 대응하고 있다. 계속되는 거리두기에 근거리 쇼핑채널 편의점에서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식품 차별화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내점을 이끌기 위해 은행, 카페 등 콘셉트를 달리한 특화매장이 문을 열었으며, 편의점 업체들은 시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통계청 발표자료를 바탕으로 2021년 편의점 업계 시장규모를 추정해보면 전년 대비 6.8% 성장한 28조 3천억 원대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소비자들이 외부활동을 시작했고, 위드 코로나 전..

⊙백화점 · 쇼핑센터 · 면세점 2021 결산 및 전망

⊙백화점 · 쇼핑센터 · 면세점 2021 결산 및 전망 (retailing.co.kr) 사상 최대 실적 명품으로 출구 찾은 백화점 2020년 코로나19로 매출 감소를 겪은 백화점이 1년만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명품과 골프 그리고 이어진 재택근무에 가전 수요가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새로운 콘셉트의 백화점 신규점이 오픈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올해도 식지 않은 명품 열기와 프리미엄 식품 수요 등으로 백화점의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된다. 유통업계는 2주, 4주 단위로 조정되는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대응 영업을 계속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2021년 백화점은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2020년 코로나19 쇼크에서 벗어나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슈퍼마켓 2021 결산 및 전망

⊙슈퍼마켓 2021 결산 및 전망 (retailing.co.kr) 체질 개선 포인트는 ‘특화매장’, ‘고속 배송’, ‘식품강화’ 팬데믹 초기 근거리 상권의 수혜를 받았던 슈퍼마켓이 지난해에는 채널 간 경쟁 심화, 대형 유통채널로 쏠린 보복소비 등의 영향으로 매출 감소세를 보였다. 기업형 슈퍼마켓 역시 역신장세를 보였으나,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지역밀착형 업태의 강점을 활용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특화 MD를 강조한 매장 리뉴얼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1년 국내 슈퍼마켓 시장 규모는 45조 3천억 원(이마트 유통산업연구소 추정치)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코로나19 수혜로 5%대 성장세를 보인 것과 달리 역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온라인 ..

⊙대형마트 2021 결산 및 전망

⊙대형마트 2021 결산 및 전망 (retailing.co.kr) 점포 활용가치 높이는 대형마트 움츠릴 이유 없다 온라인에 유통 주도권을 내준 대형마트가 생존 전략을 새로 짜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업계 반등을 이끈 식품군 매출 상승과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의 기미가 보이자, 매장 폐점보다 점포 재정비와 상품력 강화를 택해 고객 로열티 향상에 나섰다. 또한 새로운 혁신을 꾀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키우려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소비의 중심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마트를 찾는 고객 발길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대형마트에게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초 미국 뉴욕증권 거래소에 상장한 쿠팡이 국내 유통업계 원톱이 되겠다고 호언했지만, 계획된..

⊙동탄에 복합쇼핑몰 ‘타임테라스’ 4월 개관

⊙동탄에 복합쇼핑몰 ‘타임테라스’ 4월 개관 (mk.co.kr) 타임스퀘어는 오는 4월 1일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 복합쇼핑몰 '타임테라스'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동탄의 초고층 주상복합인 메타폴리스 단지 내에 지하 5층∼지상 5층(A블록), 지하 4층∼지상 6층(B블록)으로 연면적 14만2천㎡ 규모로 들어선다. 타임테라스는 쇼핑몰 한 가운데 탁 트인 광장 ‘아트리움’이 마련됐으며 이곳은 외부 공원과 바로 연결된다. 내추럴(natural), 모던(modern), 심플(simple)을 인테리어 컨셉으로 잡아 방문자들이 자연스러운 빛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조도를 설계했다. 타임테라스는 크게 A블록과 B블록으로 나뉜다. A블록에는 극장과 패션 브랜드, 식음료(F&B) 브랜드 등이 입점하고 ▲CGV▲애..

⊙대형마트 3社 고용규모 뛰어넘은 쿠팡

⊙대형마트 3社 고용규모 뛰어넘은 쿠팡 유통 주도권 쥔 '온라인 강자' 쿠팡…'고용=오프라인' 통념 깼다 (hankyung.com) 파죽지세 쿠팡, 매출도 넘본다 '이중고' 직면한 대형마트 위기감 “100년 기업을 만들기 위해 ‘계획된 적자’를 감수하겠다. 물류에 과감히 투자해 매년 2만 명 이상 고용하겠다.” 2015년 김범석 쿠팡 창업자가 대대적 투자 계획을 발표했을 당시 국내 유통3사는 크게 개의치 않았다. e커머스업체의 ‘공격 선언’이었지만 대형마트들은 ‘쿠팡은 곧 망할 것’이라며 경계감도 갖지 않았다. 하지만 6년 만에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상황이 바뀌었다. 대규모 투자로 물류 경쟁력을 내재화한 쿠팡의 공세에 유통 3사는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유통3사의 전체 고용 ..

〔C19 피해/수혜〕 매출급감업종, 여행사·비디오방·목욕탕

매출급감업종 / 여행사·비디오방·목욕탕(hankyung.com)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사와 비디오방, 목욕탕 등 업종이 가장 큰 매출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이루어진 백신 접종과 위드 코로나 정책 등에 힘입어 서비스업 생산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이들 업종은 여전히 60~80%대 매출 감소율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통계청의 연간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 생산은 4.3%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의 서비스업 생산률은 2.0% 감소했지만 지난해 4% 이상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해 2.2% 증가율을 보였다. 숙박·음식점과 도소매업 등이 포함된 서비스업은 코로나19 사태에 의한 방역조치로 매출이 급격히 감소한 대표적인 분야다. 다만 지난..

〔C19 피해/수혜〕22년 업종별기상도 / 가전·철강“흐림”, 조선·섬유·정유“맑음”

〔C19 피해/수혜〕22년 업종별기상도 / 가전·철강“흐림”, 조선·섬유·정유“맑음” 2022년 제조업 수출증가율, 올해의 1/7에 불과 전국경제인연합회 (fki.or.kr) - [전망] 주요 제조업 실적 회복세 둔화 (수출증가율 ’21년 24.1% → ’22년 3.3% 등) - [업종별] 가전·철강 5% 내외 매출 감소, 조선 20% 이상 증가 - [경영환경] 원자재 수급 불안 악화 (70%), 미․중 무역 갈등 악화 (70%) 전망 - [핵심변수] 호랑이의 해 2022년 핵심 변수는 ‘타이거 ( T·I·G·E·R )’ (Tax, Inflation, Global supply chain, Environmental standards..

〔C19 피해/수혜〕 언택트로 인한 소매업과 공간수요의 변화

⊙언택트로 인한 소매업과 공간수요의 변화(retailon.kr) 1. 언택트로 인한 소비형태와 소매업의 변화 1) 소비형태의 변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언택트(untact) 코로나19의 특성상 사람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확산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들은 일부 시설을 폐쇄하고, 집단 시설에 대한 이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지역을 중심으로 자택 대피령을 내리고, 사실상 식료품과 약국 등 필수적인 제품 판매점을 제외한 모든 상점이 문을 닫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요구되면서 ‘언택트’ 관련 서비스 산업들이 각광을 받아 각종 비대면 서비스 제공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주완 외(2019)는 ‘언택트’를 이미 코로나19 발병 이전에 혼밥이나 ..

〔C19 피해/수혜〕코로나19와 자영업 명암

〔C19 피해/수혜〕코로나19와 자영업 명암 KB경영연구소 (kbfg.com) □ 주요 자영업 업종/업태별 개∙폐업 변화 □ 코로나19 영향 업종 □ 유사 업종/업태 내 차별화 사례: 건강기능식품판매/음식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생 및 건강 관련 업종, 언택트 소비 및 레저 관련 업종이 수혜를 입고 있는 반면, 컨택트 소비 및 레저 관련 업종이 가장 크게 피해를 입고 있는 중 – 코로나19 수혜 업종/업태 통신판매·의료기기판매/임대·폐기물처리·동영상제작·소독·건강기능 식품판매·체육관/헬스장 등 – 코로나19 피해 업종/업태 당구장·노래방·PC방/게임방·유흥/단란주점·골프연습장·방문판매·국 내외여행 등 •유사 업종이라 하더라도 컨택트/언택트 업태에 따라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 차이가 뚜렷 •코로나19..

〔C19 피해/수혜〕코로나19의 지속과 자영업의 업종별 경영상황분석

〔C19 피해/수혜〕코로나19의 지속과 자영업의 업종별 경영상황분석 산업연구원 (kiet.re.kr)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면서비스업의 경영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대면서비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영업의 생존력도 약화되고 있다. 올해 2~4월부터 대면서비스의 여러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자영업의 경영 악화 정도는 업종별로 차이가 있는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매출 수준을 회복하거나 80~90%에 이른 업종이 있는가 하면, 올해까지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업종도 있다. 특히, 여행업의 경우 2021년 매출 수준이 2019년의 10%대에 불과할 정도로 심각하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서 방역대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