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il Issue/@Retail Trend 619

〔Camping〕로드트립 열풍으로 매년 성장하는 미국 캠핑카 시장

〔Camping〕로드트립 열풍으로 매년 성장하는 미국 캠핑카 시장 KOTRA 해외시장뉴스 - 2018년 미국 Recreational Vehicle (RV) 제조 시장 규모 233억 달러 - -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여가/여행 소비 지속 증가 추세 – □ 미국 로드트립 (Road Trip) 문화 ㅇ 미국 대부분의 회사와 학교가 Memorial Day인 5월 마지막 주를 시작으로 Labor Day인 9월 첫째 주까지 여름 휴가시즌에 돌입, 5월부터 9월은 대표적인 로드트립 시즌이라고 볼 수 있음 ㅇ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요세미티, 그랜드캐년, 옐로스톤 등 미국의 유명 국립공원을 아우르는 로드트립 캠핑카 여행은 매년 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 코스임 - 이 외, 동북부 끝자락인 메인 주와 동남부 끝인 플로리다..

〔Camping〕 코로나19 이후 미국 아웃도어 장비 수요 증가

〔Camping〕 코로나19 이후 미국 아웃도어 장비 수요 증가 - 코로나19 이후 오랜 재택격리로 야외활동에 대한 갈망이 증가하고 사람간 접촉 기피 - - 캠핑·아웃도어 용품 재고 부족과 수요 급증으로 공급 부족 -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비행기 탑승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항공 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대폭 감소했다. 미국 교통안전국(TSA)에 따르면, 7월 첫 주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전후 5일간 미국 공항 이용자수가 전월 동기 대비 90% 증가해 회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2% 감소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여행이 제한되고 미국 주요 지역에서 ..

〔Camping〕 코로나19 시대, 美 소비자가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은

〔Camping〕 코로나19 시대, 美 소비자가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은 KOTRA 해외시장뉴스 - 코로나19 영향으로 6월 한 달간 미국 내 자전거 판매 급증 - - 미국 하이킹&아웃도어 장비 판매점 매출은 81억3000만 달러 -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의 제약이 커지고 대규모 모임이 금지되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미국인들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미국 아웃도어 장비 및 관련 제품 시장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가족들과 쉽고 간편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전거 매출이 급증했고 밀레니얼세대의 외면으로 인기가 사그라들던 골프 장비 시장도 활기를 찾았다. ◇코로나19 이후 미국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 급증한 야외활동은 시장조사기관 NPD그룹은 지난 6월 미국 내 아웃도어 활동 관련 장비 판매량을 분석하..

〔Camping〕 독일, 뒤셀도르프 캠핑카 전시회

〔Camping〕 독일, 뒤셀도르프 캠핑카 전시회 KOTRA 해외시장뉴스 -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 기록 - - 독일 캠핑카 붐 지속 전망으로 수요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 - 세계 최대 캠핑카 전시회, 카라반 살롱 2020 (CARAVAN SALON)이 9월 4일~1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Düsseldorf) 전시회장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Nordrhein-Westfalen, NRW) 주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전시회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킨 행사였다. 〈전시회 개최 개요〉 https://www.caravan-salon.de/ 개최기간 : 2020년 9월 4일 ~ 13일 개최장소 : 뒤셀도르프 전시장 (Messe Düsseld..

〔Camping〕일본 캠핑시장을 가다.

〔Camping〕일본 캠핑시장을 가다. (kukinews.com) 〈일본 아웃도어·캠핑 숍 거리 답사기〉 캠핑·아웃도어 마니아에게 일본 도쿄는 ‘치명적’인 곳이다. 아웃도어 숍들이 밀집된 ‘오모테산도(表參道, Omotesando)’ 거리와 ‘칸다(神田, Kanda)’ 스포츠용품 거리에서 준비해 간 용돈을 몽땅 써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곳에 마련된 각종 아웃도어 매장의 용품들은 종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각 브랜드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일본은 해외 브랜드의 상품권을 사들인 다음 자국만의 분위기를 살려 재가공, 유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웃도어 쪽에서는 이러한 상품들이 이른바 일본에서만 생산된다는 의미의 ‘제팬 라인(Japan Line)’이라 불리며 팔리고 있다. 따라서 일본의 아웃..

〔Camping〕 일본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캠핑으로 달랜다.

⊙일본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캠핑으로 달랜다.KOTRA 해외시장뉴스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캠핑 수요 증가 --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캠핑용품 판매 호조, 지속적으로 시장 성장 예상 -  ◇자연 속 이색 캠핑으로 힐링 코로나19 사태 속 일본인들은 어떻게 휴가를 보내고 있을까? 코로나19 이전에도 일본에서는 캠핑 등의 아웃도어용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었다. 2019년 9월 야노 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일본 아웃도어 시장 규모 추이 보고서 따르면 2019년 일본 국내 아웃도어 용품 예상 시장규모는 5230억4000만 엔으로 2018년 5007억7000만 엔 대비 4.4% 증가했다. 이 중 가장 큰 분야는 여행, 산책, 출근, 통학 등을 포함하는 라이프스타일(하단 표 ..

〔소비트렌드〕 베트남에는 왕홍이 살지 않는다

〔소비트렌드〕 베트남에는 왕홍이 살지 않는다 KOTRA 해외시장뉴스 - 베트남 광고주, ‘가격의 합리성과 파급 효율성’ 찾아 온라인 채널 선호 - - 인플루언서 개인에게 편승한 소셜 커머스는 즉각적인 판매 효과 미미 -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MZ세대의 소비행태를 따라 베트남 소비시장에서도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의 역은 빠르게 확장 중이다. KOTRA 호치민 무역관은 MCN 에이전시 Creatory(크리에이토리)와 전자상거래 통합 관리 솔루션 Playauto(플레이오토)에 이들이 직접 체감한 베트남 온라인 마케팅 환경 및 동향에 대한 인터뷰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진출기업과 개인 사업자들에 도움이 될만한 시사점을 아래와 같이 요약했다. 베트남, 6800만 인터넷 인구가..

〔소비트렌드〕 미국, 소비자 직접 판매(DTC) 트렌드

〔소비트렌드〕 미국, 소비자 직접 판매(DTC) 트렌드 KOTRA 해외시장뉴스 - 본격적인 이커머스 시대 돌입과 함께 성장하는 소비자 직접 판매(DTC) 방식 - - 2021년 DTC 트렌드로 ‘영역 확장’, ‘전통 소매업계와의 만남’, ‘수익성 및 배송 이슈’ 꼽혀 - 작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의 시작과 동시에 우리의 삶은 다방면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수없이 겪어 왔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는 소비 방식과 소매업계의 변화를 꼽을 수 있겠다. 팬데믹 초기 많은 오프라인 소매점들은 매장 문을 닫아야 했고 직원들을 일시 해고해야 했으며, 영업 재개 이후에도 소비자 발걸음이 예전만 못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 대신 온라인 쇼핑에 더욱더 익숙해져 갔고 이에 따라 많은 전통 ..

〔소비트렌드〕 코로나19 이후 신북방지역 소비시장 변화

〔소비트렌드〕 코로나19 이후 신북방지역 소비시장 변화 KOTRA 해외시장뉴스 〈신북방지역〉 1. 러시아 2. 우크라이나 3. 우즈베키스탄 4. 카자흐스탄 ◦ 러시아는 2021년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 총 가구지출이 상승하고 소비자 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 * 루블화기준 총 가구 지출은 전년대비 7.87% 상승하고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도 최저점을 지난 것으로 보임 ◦ 우크라이나의 가계소득은 중기적으로 타 국가에 비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 시장 중심의 회복세 확산 ◦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경우에도 2020년 하반기~2021년 상반기에 소비심리가 호전되면서 소비시장회복 예상 * 우즈베키스탄의 기업대상 설문결과 50%의 기업이 향후 개선예상 **카자흐스탄의 소비정상화는 시간이 필요하..

〔소비트렌드〕일본 국도 16호선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권 형성

〔소비트렌드〕일본 국도 16호선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권 형성 KOTRA 해외시장뉴스 -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소비트렌드 적응 필요 - 2개월 반 동안 발령된 일본 수도권의 긴급사태가 3월 21일부로 해제되었다. 7월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일상생활을 서서히 회복해 나가고 있는 일본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착된 재택근무에 따라 지금까지의 부동산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고 있다. 이러한 가치관 변화에 따라 도심에서 교외로 인구가 유출되면서 형성된 새로운 경제권인 '국도 16호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이 주목을 받는 이유, 새로운 경제권으로서의 가능성과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국도 16호란? 일본의 국도 16호는 도쿄 도심으로부터 약 30km 교외를 둘..

〔소비트렌드〕중국 트렌드를 이끌다, 슬기로운 95허우 소비 생활

〔소비트렌드〕중국 트렌드를 이끌다, 슬기로운 95허우 소비 생활 KOTRA 해외시장뉴스 - 디지털 네이티브, 개성 추구, 국내외 제품에 대한 관심이 있는 중국 차세대 주력소비층 95허우 - - 외모 중심, 란런 경제, 반려동물, 건강 중시 소비 트렌드 선도 - 중국의 95허우는 모바일, 디지털 기술 활용에 능숙하고 개성 표출 욕망이 강하며 국내외 다양한 제품에 관심을 갖는 트렌디하고 실용주의적인 소비자이다. 현재 그리고 향후 중국 소비시장을 이끌 이들의 소비 특징과 트렌드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시장 공략법을 모색해볼 수 있다. ◇중국의 차세대 큰 손, 95허우 소비자 중국의 Z세대(1995~1999년생)에 해당하는 95허우는 어느새 80허우, 90허우를 제치고 신세대의 주축으로 우뚝 섰다. 2020년 기준..

2020년 편의점 3사 매출, 백화점 ‘빅3’ 사상 첫 추월

2020년 편의점 3사 매출, 백화점 ‘빅3’ 사상 첫 추월 이투데이 (etoday.co.kr) 1년새 유통업계 매출 비중 변화…백화점 15% vs 편의점 17%로 역전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편의점 3사 매출이 백화점 ‘빅3’ 매출을 처음으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여파에 패션 매출 비중이 높은 백화점이 타격을 입은 반면 편의점은 점포 수를 확대하며 담배 매출까지 늘어난 결과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유통업계 매출 중 온라인 매출 비중은 46%로 전년의 42%에 비해 4%p(포인트) 늘었다. 이에 반해 오프라인 유통사의 매출 비중은 58.6%에서 53.5%로 내려앉았다. 코로나19 여파에 즉시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문화가 정착되고, 온라인과 비대면 소비 확산 추세에 따..

⊙2021년 소비시장 트렌드

⊙2021년 소비시장 트렌드 리테일매거진(retailing.co.kr) ① 국내 소비 트렌드 및 히트상품 키워드 전세계를 이끌고 가는 메가트렌드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심리적으로 움츠러들기 쉬운 현 시대의 소비자 심리를 이용해 기업은 새로운 혁신 트렌드를 발굴, 히트상품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변화되는 시대에 유통·제조업계는 지금껏 레이더에 포착된 적 없는 소비 세력들에 더 주목하고 있다. 오늘날처럼 세분화되고 개성화된 사회에서는 틈새 트렌드 하나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불안과 긴장감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지면서 자기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상품을 구매하려는 성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 코로나..

2020년 북한의 주요통계지표

2020년 북한의 주요통계지표 통계청 (kostat.go.kr) □ (인구) ‘19년 북한의 인구는 2,525만 명으로 남한 5,171만 명의 절반 수준 ※’19년 남북한 총인구는 7,696만 명으로 세계 20위 규모(북한: 54위, 남한: 28위) ‘19년 북한 기대수명은 남자 66.7세, 여자 73.5세로 남한(男80세 女85.9세) 보다 남자는 13.3세, 여자는 12.4세 짧았음 UN에서 추계한 북한의 ‘15~’20년 합계출산율은 1.91명으로 남한 1.11명 대비 0.8명 높았으며, 양측의 출산율 모두 지속적으로 감소 ’19년 북한의 연령별 인구 분포는 ‘0~14세’ 19.8%, ‘15~64세’ 70.3%, ‘65세 이상’ 9.9%로, 남한*에 비해 ‘0~14세’ 인구 비중이 7.4%p 높음 -..

〔다크 이코노미〕매장 손님 안받아도 살 수 있다.

〔다크 이코노미〕매장 손님 안받아도 살 수 있다. 조선일보 (chosun.com) ‘다크 이코노미’ 전략을 쓴다면 창고만 있는 소매점, 주방만 있는 음식점 비용 줄이고 온라인 공략하는데 초점 미국의 스포츠·아웃도어 용품 판매업체인 ‘아카데미 스포츠앤아웃도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 사태가 닥치자 250여 개 매장의 문을 닫아야 했다. 매출이 급감하면서 매장을 유지하면 할수록 적자가 늘었다. 위기에 몰린 이 회사가 찾은 대안은 매장을 창고처럼 바꾸고, 구매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게 하는 것이었다. 매장 앞 주차장은 ‘픽업 센터’로 바꿨다. 고객은 더는 매장에서 직접 신발이나 옷을 고를 수 없었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뒤 매장 주차장에서 물건을 받아야 했다. 고육지책(苦肉之策)은 뜻밖의 ‘대박’으로 이어졌..

〔다크 이코노미〕롯데마트 ‘다크 스토어’ 매출 90% 폭증…

〔다크 이코노미〕롯데마트 ‘다크 스토어’ 매출 90% 폭증… 조선일보 (chosun.com) 한국의 ‘다크 이코노미’ 현장 가보니 기존 매장과 사업 모델을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바꾸는 ‘다크 이코노미’의 조류는 한국 시장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마트 잠실점 지하 3층 매장은 이 회사의 ‘다크 스토어'다.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손님이 줄고 온라인 주문이 급증하는 다크 이코노미의 변화가 감지되자 작년 11월 말부터 잠실점 매장 뒷공간에 다크 스토어를 만들었다. 오후 3시, 마트 영업이 한창인 시간대에도 115평 규모의 매장에는 자동화 기능이 탑재된 8개의 철제 분류대와 그 안을 채우는 수백 개의 플라스틱 상자들만 빼곡했다. 이 상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으로 주문한 손님들의 장바구니다..

⊙빅3, 초대형 백화점 나란히 오픈

⊙빅3, 초대형 백화점 나란히 오픈 어패럴뉴스 - 빅3, 초대형 백화점 나란히 오픈 (apparelnews.co.kr) 현대 여의도 파크원, 롯데와 서울권 점유율 경쟁 롯데 동탄, 신세계 대전 등 지역 최대 점포 노려 올해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빅3 유통사들이 나란히 백화점 점포를 출점한다. 2019년 1월 롯데가 신세계 인천터미널점을 인수하며 점포를 추가한 것을 제외한 빅3 유통의 백화점 신규 출점은 2016년 12월 신세계 대구점 이후 5년 만이다. 그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월 서울 여의도에, 롯데쇼핑은 6월 화성 동탄역 복합환승센터에, 신세계는 하반기 대전 유성구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에 각각 백화점 점포를 오픈한다. 3개 점포 모두 초대형 규모다. 가장 주목되는..

⊙편의점 2020 결산과 전망

⊙편의점 2020 결산과 전망 리테일매거진 2021 유통산업 보고서 ④ 편의점 (retailing.co.kr) ◇성장 정체기 진입, 가맹점 추가 수익 창출 고민 코로나19 여파로 편의점의 수익성이 악화됐다. 유동인구 감소로 특수입지 매장 객수가 줄어들면서 점포당 매출액이 감소했다. 게다가 언택트 수요는 편의점 환경도 바꿨다. 비접촉 니즈에 따라 무인매장이 늘어났으며 배달 서비스가 확대됐다. 시장 포화 상태를 맞이한 편의점 업계에서 각 업체들은 숍인숍, 협업 매장 등으로 양적성장을 계속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점포당 매출을 개선하는 질적성장도 노리고 있다. 편의점 성장세는 지난 2019년부터 둔화되고 있었는데, 지난해 코로나19로 그 흐름이 이어졌다. 통계청 발표자료를 기반으로 2020년 편의점 업계 시장..

⊙슈퍼마켓 2020 결산과 전망

⊙슈퍼마켓 2020 결산과 전망 리테일매거진 2021 유통산업 보고서 ② 슈퍼마켓 (retailing.co.kr) 슈퍼마켓은 팬데믹에 의한 근거리 내식 수요 증가로 객단가, 매출 면에서 상승세를 달성하며 근린상권에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그러나 기업형 슈퍼마켓의 실적은 여전히 마이너스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속되는 규제와 온·오프라인 간 경쟁 심화에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도 제외되면서 슈퍼마켓 전체 업태 성장과 무관하게 외형 확대는 이룰 수 없었다. ◇국내 슈퍼마켓 시장 규모 46조 8천억 원 2020년 기업형 슈퍼마켓을 포함한 국내 슈퍼마켓 시장 규모는 46조 8천억 원(이마트 유통산업연구소 추정치)으로 추정된다. 이는 2019년 시장 규모인 44조 2천억 원 대비 6% 성장한 수치로, 코로나19..

⊙면세점 2020 결산과 전망

⊙면세점 2020 결산과 전망 리테일매거진 2021 유통산업 보고서 ③ 백화점 · 쇼핑센터 · 면세점 (retailing.co.kr) ◇최악 맞이한 면세점, 공항 면세점 재검토 2020년 면세점에 대한 평가는 ‘천당에서 지옥으로’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2019년까지 국내 면세점 시장의 매출 성장은 가팔랐다. 2010년 4조 5천억 원으로 시작해 2019년에는 24조 8천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최근 면세점 매출이 급속하게 늘어난 계기는 2018년 7월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엔타스 면세점 등 시내 면세점 3곳이 잇따라 오픈한 데다 2019년 5월 입국장 면세점까지 개장한 영향이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상황은 급반전됐다. •2019년 갤러리아와 두타가 면세점 사업권을 반..

⊙백화점 2020 결산과 전망

⊙백화점 2020 결산과 전망 리테일매거진 2021 유통산업 보고서 ③ 백화점 · 쇼핑센터 · 면세점 (retailing.co.kr) ◇명품만 돋보인 백화점, 언택트로 체질 개선 중 소매업태 중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백화점은 큰 폭의 역신장을 경험했다. 명품과 리빙 카테고리에서 선방했지만 매출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로나19로 국내 경제는 1년 내내 전시 체제를 유지했다. 이러한 상황에 백화점은 급격한 침체를 피할 수 없었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지난해 2월 전년 대비 -21.4% 역신장했고 3월에는 -40.3%라는 초유의 역신장을 기록했다. 이는 IMF 경제 위기였던 1997년 12월 이후 최악의 수치였다. 소폭이나마 백화점 매출을 견인한 동력은 고소득층의 지속적인 소비였다..

⊙대형마트 2020 결산과 전망

⊙대형마트 2020 결산과 전망 리테일매거진 2021 유통산업 보고서 ① 대형마트 (retailing.co.kr) ◇코로나 치명상에도 출구 전략 모색 2020년 대형마트 업계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가량 신장한 것으로 추정돼 지난 2년간 역신장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매업태별 판매액에 기초해 추정 집계한 대형마트 매출 규모는 전년보다 3% 성장한 33조 4천억 원으로, 코로나19 이후 내식수요 증가에 따른 식품 매출 개선 효과에 힘입어 수년째 이어져 온 하락세에서 탈피할 수 있었다. ◇‘점포=매출’ 시대는 끝난 지 오래다. 대형마트 3사의 400개점 시대도 위태위태하다. 코로나 시대 온라인 전환 가속화로 오프라인 쇼핑객이 줄어들고 있는 탓인데, 2020년 대형마트 3사 점포..

2021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진단 및 전망' / 이지스운용

2021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진단 및 전망' / 이지스운용 (sedaily.com) 2020년 상업용 부동산 거래액 21조 지난해 오피스·물류센터는 ↑, 리테일·호텔은 ↓ 금리와 코로나19 확산, 백신 도입 상황은 변수 오피스, 물류, 리테일 매매지수(2010=100.0)/자료=이지스자산운용 리서치센터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규모가 총 2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에 리테일과 호텔 거래비중은 감소했으나, 저금리 기조 속 오피스와 물류센터는 매매가 상승이 이어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초유의 저금리 기조로 인해 올해도 오피스와 물류센터는 매매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겠으나,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백신 도입 상황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0년 상업용 부..

⊙백화점 '빅3', 신규점 줄줄이 오픈

⊙백화점 '빅3', 신규점 줄줄이 오픈 백화점 '빅3', 내년 신규점 줄줄이 오픈 < 식음료·유통 < 산업 < 기사본문 - 인터넷월요신문 (wolyo.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형 유통업계가 연일 몸집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롯데·현대·신세계 유통 빅3가 신규 출점 카드를 꺼낼 예정이라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빅3가 같은 해에 신규 출점을 단행하는 것은 2016년 이후 5년 만이라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현대백화점 내년 2월 서울 여의도점을 신규 오픈한다. 영업면적만 약 2만7000평에 달해 서울 시내 백화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앞서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여의도점을 대한민국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것..

⊙롯데 “5년 후, 10년 후에도 일하고 싶은 회사 만들자”

⊙롯데 “5년 후, 10년 후에도 일하고 싶은 회사 만들자” [신년사] 신동빈 롯데 회장 “5년 후, 10년 후에도 일하고 싶은 회사 만들자” - SBS Biz 신동빈 롯데 회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강력한 실행력으로 5년 후, 10년 후에도 일하고 싶은 회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4일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지난해 여러 현장을 방문하며 “악전고투의 현장에서, 마스크 위로 보이던 여러분의 눈빛에서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결의를 읽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는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할 정도로 탄탄한 경쟁력을 쌓아왔다고 자부했지만, 유례없는 상황에 핵심역량이 제 기능을 발휘했는지 돌아보자”고 제안하며 세 가지 사항을 당부했습니다. 첫째로는 “그 동안 축적한 역량을 바탕..

⊙현대百그룹 "2030년 매출 40조 시대 연다"

⊙현대百그룹 "2030년 매출 40조 시대 연다" 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2030년 매출 40조 시대 연다" - SBS Biz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매출 40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지선 회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늘(4일)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열고, 10년 뒤 그룹 매출 규모를 현재의 두 배 수준인 40조원대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별 맞춤형 성장전략’과 ‘그룹 사업 다각화 전략’을 투 트랙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열사별 맞춤형 성장전략으로는 환경 변화에 따른 ‘밸류 체인(Value-Chain)’을 보완하고, 연관성이 높은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한다는 방침입니다. 동시에 소비패턴 변화 등 미래 수요 확대가 예상되..

⊙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수원·동서울 속도 낸다

⊙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수원·동서울 속도 낸다 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수원·동서울 속도 낸다 - SBS Biz 〈스타필드 수원 부지 매입〉 신세계그룹이 복합쇼핑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와 KT&G가 설립한 스타필드수원은 지난 23일 KT&G로부터 복합쇼핑몰 개발을 위해, 경기도 수원 정자동 토지를 1607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서 지난 2018년 KT&G와 수원 화서역 인근 옛 KT&G 연초제조장 부지를 복합상업시설로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맺고 합작회사 '스타필드수원'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스타필드수원은 2024년 오픈할 예정입니다. 스타필드수원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스타필드수원은 스타필드하남, 고양, , 안성에 이어 4번째 스타필드가 될 전망입니다. 〈스타..

2021년 ‘포스트 팬데믹, 패션 산업의 모든 것이 달라진다’ / 어패럴뉴스

2021 ‘포스트 팬데믹, 패션 산업의 모든 것이 달라진다’ 어패럴뉴스 - 2021 ‘포스트 팬데믹, 패션 산업의 모든 것이 달라진다’ (apparelnews.co.kr) 맥킨지를 비롯한 글로벌 경제 컨설팅 기관들은 세계 경제가 2023년이 되어서야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2020년 한 해 동안 디지털 커머스 시장은 평균 30% 성장하며, 5년 간의 시간이 앞당겨졌다고 평가된다. 팬데믹 이전부터 진전되어 온 4차 산업 혁명이 팬데믹을 맞아 가속화된 데 따른 것으로, 디지털 커머스의 약진이 팬데믹에 의한 일시적 현상이 아닌, 앞으로 수년 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10년 혹은 30년 후 사람들은 2020년 이후의 시간을 어떻게 기록하고 기억할까. 2차..

2020년 복종별 베스트브랜드 / 어패럴뉴스

2020년 복종별 베스트브랜드 / 어패럴뉴스 어패럴뉴스 - [송년기획] 올해의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apparelnews.co.kr) 불안의 시대… 기존 강자들 영향력 더 커졌다 복종별 베스트 브랜드 24개 선정 男캐릭터, 스트리트캐주얼 ‘복마전’ 올해 복종별 베스트 브랜드에는 갤럭시, 앤드지, 띠어리맨, 헤지스, 시스템, 쉬즈미스, 타임, 지오다노, MLB, 커버낫, 나이키, PXG 등 24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여성복과 남성복은 선두 업체들의 장악력이 더 강화된 경향이 뚜렷했다. 다만 남성 캐릭터캐주얼 부문의 선두권은 완전히 교체됐고, 여성복은 모든 조닝에서 큰 이변 없이 마무리됐다. 캐주얼 역시 기존 제도권인 이지/스타일리시와 진/유니섹스 조닝의 경우 기존 강자들의 점유율이 확대되는 경향이 ..

2021년 미국 소비시장 트렌드

2021년 미국 소비시장 트렌드 https://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2/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86557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송두리째 바뀐 美 소비시장 - - 2021년 역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핵심될 것 - 팬데믹의 대유행, 각종 규제로 인한 경제 셧다운, 잠시 숨을 고른 완화기, 이전보다 더욱 심각한 팬데믹의 재확산… 돌아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한 2020년이었다. 이러한 엄중한 결과를 받아들이며 연말을 준비하는 동안 어느새 2021년이 단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다가오는 2021년에는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미국에서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