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 Issue 2024

⊙센티넬(Sentinel) 족 / 바깥 세계와 접촉을 꺼리는 종족

⊙센티넬(Sentinel) 족 / 바깥 세계와 접촉을 꺼리는 종족 •위치 : 인도 뱅골만 외부인이 이 섬에 발을 들여놓았다가 살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6년에는 이들의 모섬인 노스 센티넬 섬 해안에 배를 띄워놓고 불법적으로 낚시하던 2명이 살해됐다. 2004년 인도양을 덮친 지진해일(쓰나미) 직후 이 섬의 상태를 살피려고 찾은 헬기를 향해 부족민들이 활을 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탐험대들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종종 이 섬을 찾아 선물을 남기기도 했으나 현재는 항공기를 이용해 선물을 투하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2011년 인도 인구조사에 따르면 이 섬에는 단지 15명만의 부족민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됐으나, BBC 방송은 이번 사건 후 약 150명이 사는 것으로 보도했다..

2007년 한국 외식산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2007년 한국 외식산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일 시: 2007년 12월 28일 오후 3시 장 소:본사 회의실 사 회:박형희 / 본지발행인 / 한국외식정보(주) 대표이사 토 론 김순진 / (주)놀부 NBG 회장 이명우 / 아모제산업(주) 대표이사 사장 장승진 / 농림부 식품산업과 과장 정유경 / 세종대 외식경영학과 교수 최인식 / (주)로하스뱅크 회장 최종문 / 전주대 문화관광대 학장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원장 1997년 IMF 이후 국내 외식산업은 양적인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 속도는 더딘 기형적인 모습을 보였다. 기업형 외식업체의 증가, 해외 브랜드의 유입, 대형화, 프랜차이즈화 등으로 인해 시장 규모는 급성장했지만 각종 원가 상승 및 경쟁 강화 등 경영환경은 점차 악화되었다. 이와 함께..

2007년 외식 업계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Ⅱ

외식 업계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Ⅱ 상반기 실적 부진! 연말에 두고 보자? 2007년 상반기 외식업계의 먹구름은 결국 가시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씨푸드 뷔페 업계.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과는 달리 속사정은 그리 녹록치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주점 프랜차이즈 업계 역시 시장 포화와 경기침체라는 악재가 겹쳐 부끄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아이스크림 업계는 프리미엄화 전략을 통해 우후죽순 등장한 브랜드로 혼탁해졌던 시장 분위기를 쇄신했으며 위탁급식 업계 역시 컨세션, 식재유통 사업 쪽으로 눈을 돌리며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하는 시간을 보냈다. 올 12월 19일 제 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외식업계는 대선이라는 국가차원의 행사가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

2007년 외식트렌드 / 가치소비와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화

2007년 외식트렌드 / 가치소비와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화 그래서인지 최근 외식업계에는 트렌드 변화가 예년에 비해 더딘 편이다. 6개월~1년 단위로 진출과 퇴보를 거듭하던 히트메뉴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업체들은 수익모델 다각화를 위한 다브랜드와 해외진출에 주력하는 동시에 그 어느해 보다 원가 절감 등의 내실다지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통계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5년 한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0.1%로 1990년 47.0%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같은 기간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74.0%에서 74.6%로 미미한 상승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따라 워킹맘(일하는 엄마), 싱글맘, 딩크족 등 여성과 관련된 신조어를 양산하고 있으며 이들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 다양한 제품과..

2007년 외식업 UP & DOWN 프로젝트

2007년 외식업 UP & DOWN 프로젝트 효율성·생산성 올리고 고객불만 낮추고 국내 외식산업은 연간 매출액 52조원, 외식업체수 75만개, 종사원수 155만명의 규모를 갖추며 명실공히 ‘외식업’이 아닌 ‘외식산업’으로 성장한지 오래다. 그러나 국내 외식산업은 한마디로 죽을 맛이다. 식재·인건비 등 각종 원가와 임대료 등의 지속적인 상승은 물론 객단가 및 고객수의 하락, 多업종·多브랜드·多점포로 인한 경쟁 심화 등 경영악화를 초래하는 요인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 점점 다양화되고 있는 고객의 욕구를 쫓아가는 것 역시 쉽지 않다. 효율적인 경영, 고객만족 극대화를 부르짖지만 공허한 메아리만 같다. 그렇다고 손 놓고 죽을 날만 기다릴 수는 없다. 신규고객 유입이 어렵다면 기존..

2007년 외식업계 트랜드

정해년(丁亥年) 새해가 밝았다.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할 정도로 장기화되고 있는 외식업계의 불황이 당분간 계속되리라는 전망에 외식인들의 얼굴에 주름이 깊어만 간다. 지난해 국내 외식업계는 광우병과 AI, 중국산 김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유해 트랜스 지방산 등 다양한 식품위생 사고가 연이어 터져 업계를 침체의 늪으로 몰아넣었다. 그런 가운데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이 웰빙·건강을 표방하며 새로운 컨셉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해 역시 국내 외식업 경기는 안개정국이다. 그러나 고객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객가치 중심 경영과 내실경영, 차별화 전략 등을 통해 불황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우리 외식인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이에 각 업계별 전문가들에게 올해 외식산업 업계별 전망을 들어봤다. 0..

⊙쿠스코이(Kuskoy) 마을, 라즈 족(Laz people)의 휘파람 대화 / 터키의 흑해연안

⊙쿠스코이(Kuskoy) 마을, 라즈 족(Laz people)의 휘파람 대화 / 터키의 흑해연안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60561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흑해의 알프스, 폰투스’이 전파를 탄다. 유럽의 지붕이 알프스라면 터키의 지붕은 폰투스 산맥(Pontus Mts)이라고 말할 수 있다. 터키 북부, 흑해를 따라 뻗어 있는 폰투스 산맥에는 그 산맥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녹아있다. 터키 북동부와 흑해 연안에 위치한 리제(Rize) 산악 지역에는 라즈 족(Laz people)이 터를 잡고 있다. 터키의 주요 차 재배지로 유명한 리제 지역에 차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유목 시절부터 즐겼다는 전통 ..

⊙라 고메라 섬의 휘파람 언어 / 스페인 카나리아군도, 모로코 남쪽 100㎞

⊙라 고메라 섬의 휘파람 언어 / 스페인 카나리아군도, 모로코 남쪽 100㎞ http://m.blog.daum.net/donglakjae/16184744 세상에 하나뿐인 유산, 라 고메라 섬의 휘파람 언어. 아프리카 모로코 남쪽해안에서 대서양 쪽으로 약 100㎞ 떨어진 곳에 카나리아군도가 있다. 천 사백만년 전 화산 폭발로 생긴 일곱 개의 섬과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일곱 개의 섬으로 되어 있는 스페인 영토이다. 사람이 거주하는 일곱 개의 섬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엘 이에로, 라 팔마, 라 고메라, 테네리페, 그란 카나리아, 푸에르테 벤투라 그리고 란사로테인데, 스페인 본토와 완전히 다른 기후와 자연과 역사와 음식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섬들 중 가장 이국적인 풍광을 갖고 있는 테네리페는..

⊙사마리아인 / 요르단강 서안지구 그리심산 사마리아 타운 ‘로자 마을’

⊙사마리아인 / 요르단강 서안지구 그리심산 사마리아 타운 ‘로자 마을’ 현재 780명 성경 속 사마리아인은 살아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190565 ◇요르단강 서안지구 그리심산 사마리아 타운 ‘로자 마을’ 그리심산을 성지로 여기는 현대 사마리아인들은 아직도 이 산에 살면서 절기를 지킨다. 사진은 매년 세 차례에 걸쳐 행해지는 순례 모습. 오른쪽 위 작은 그림은 사마리아박물관에 전시된 수가성 여인을 만나는 예수님을 표현한 그림. 사마리아박물관 제공 국제적 박애의 상징으로 불린다. 이 사람들의 이름이 들어간 구호단체가 여럿이다. 초희귀 소수민족으로 세계적인 보호 대상이다. 한때는 300만명이 넘었으나 2015년 현재 780명만 남았다. 사..

⊙사미족 / 핀란드, 북극의 광활한 황야 라플란드

⊙사미족 / 핀란드, 북극의 광활한 황야 라플란드 http://lionking50.tistory.com/740 핀란드 사미족의 터전인 북극의 광활한 황야 라플란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핀란드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가진 나라이다. '북유럽의 하얀 도시'라고 불리는 수도 헬싱키는 물론이고, 지방으로 나가면 만나는 울창한 산림과 수많은 호수와 섬은 이 나라의 자랑이다. 아마도 세계에서 핀란드만큼 호수와 섬이 많은 곳도 드물 것이다. 호수가 무려 6만 개, 섬이 3만개 정도나 되기 때문이다. 핀란드의 북부 지역인 라플란드라는 광활한 황야 지대이다. 북극권에 속해 있어 밤하늘을 휘황찬란한 빛으로 장식하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라플란드에는 자작나무, 가문비나무, 소나무 등 빽빽한 산림 지대가..

⊙베르베르인(Berber, ⵉⵎⴰⵣⵉⵖⵏ Imaziɣen) / 나일 계곡 서쪽 북아프리카의 토착 민족

⊙베르베르인(Berber, ⵉⵎⴰⵣⵉⵖⵏ Imaziɣen) 인구 : 약 2,500만-3,600만 명 언어 : 베르베르어, 아랍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종교 : 대다수 : 수니파 이슬람교(소수, 무종교, 이바디파 이슬람교) 베르베르인(Berber, 베르베르어: ⵉⵎⴰⵣⵉⵖⴻⵏ Imazighen)은 나일 계곡 서쪽 북아프리카의 토착 민족으로 대서양에서 이집트 시와 오아시스, 지중해 연안에서 니제르 강까지 불규칙하게 분포한다. 베르베리인은 여러 갈래의 베르베르어를 쓰며, 베르베르인의 인구는 약 2천200만 명 ~ 2천500만 명으로 대부분 모로코(약 1천200만 명)와 알제리(약 900만 명)에 산다. 유명한 베르베르인 •로마의 작가 아풀레이우스, •교부 성 아우구스티누스, •축구 선수 지네딘 지단 ◇역사 베..

2007년 트렌드 키워드 10

2007년 트렌드 키워드 10 -070108 1. 마인드 트레이닝(Mind Training) 마음, 행복, 명상 등의 단어나 산소카페, 명상편의점, 족욕 치료 같은 아이템들이 2006년에 인기를 끌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들도 21세기 키워드의 하나가 '정신'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상시적인 위험과 스트레스로 마음에 상처를 입는 이들은 갈수록 늘어날 것이고, 그에 비례해 생채기에 반창고를 붙이듯 마음의 상처에 임시처방을 하거나 근본적인 불안요인을 제거하려는 마음산업이 성장할 것이다. 특히 도시인들의 바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누구나 자투리 시간을 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들이 다수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2. UCC TV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마빡이' 따라하기 동영상, 드라마 ..

⊙대규모 타운형 외식업소

⊙대규모 타운형 외식업소 붐 http://month.foodbank.co.kr/etc/search_view.php?secIndex=4778&page=1§ion=&serial=&keyfield=all&key 주차 등 각종 편의시설 및 즐길 거리 다양해 인기 도심에서 살짝 벗어난 근교의 대형 부지에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대규모 타운형 외식업소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고객에게 힐링을 키워드로 한 외식테마파크를 제공, 가족단위의 고객 유치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대형 부지에 여러 외식업소가 모여 공간을 ‘품앗이’하는 형태의 외식타운도 늘고 있는 추세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놀 거리를 제공하는 외식타운 트렌드를 알아봤다. 먹거리·볼거리 함께 있는 외식타운 선호 고객 증가 지난 몇 년간 ‘소자..

⊙뉴욕의 식품점

⊙뉴욕은 식품점도 남다르다.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11/2017041101933.html?pmletter 뉴요커들의 쇼핑 스타일은 남다르다. 훈제연어·프랑스 치즈… 화려한 디스플레이로 유혹하고 코너마다 해박한 지식을 갖춘 직원들이 고객을 도와준다. 과거 미소 냉전 시대에 케네디(John F. Kennedy) 대통령은 한 인터뷰에서 소련과 미국을 구별하는 가장 큰 차이로 수퍼마켓을 이야기한 적이 있다. 초대형 규모의 매장과 그 안에 끝도 없이 연속되는 상품의 현란한 진열은 미국 풍요로움의 자랑이자 철저한 상업주의의 상징이다. 경마장같이 넓은 주차장, 쇼핑 카트에 가득 담은 물건을 끄는 소비자는 미국의 일상을 대표하는 풍경이다. 하지만..

2005년 소비 키워드는 "3S" / 국내 및 해외 10대 트렌드

2005년 소비 키워드는 "3S" / 국내 및 해외 10대 트렌드 2005년 국내_10대_트랜드.pdf 2005년 미래_수요_트렌드와_유망_사업_기회 050824.pdf 2005년 세계10대트랜드pdf.pdf "Single(싱글), Safety(안전), Self-Satisfaction(자기만족)에 주목하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4일 ‘2005년 소비 키워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 한 해의 소비자 키워드로 "3S"를 제시했다. 첫번째 키워드는 ‘싱글(Single)’로 최근 가족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각자의 생활관을 인정하는 이른바 네트워크 가족관이 확산되고 있고, 1인 가구 수가 올해로 27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싱글문화가 급속하게 번지고 있다 점을 반영했다. 싱글족 상품의 대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