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포르투갈어 : pão 팡)의 역사 ◦ B.C.6,000~4,000년경 이란 평원의 야생 소맥과 그 밖의 곡류를 거칠게 갈아 물과 함께 반죽하여 평평하고 납작한 상태의 무발효빵에서 비롯되어, B.C.3,000년경에 이르러 우연한 기회에 무발효빵의 반죽에 야생효모가 혼입되어 발효빵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됨. @1880년대 선교사와 외교관을 통해 최초 빵 소개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사)대한제과협회의 ‘한국 빵 과자 문화사’에 따르면, 1885년 선교사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입국해 빵을 구웠는데 이를 한국 최초의 빵으로 봄. 이후 1902년 개관한 서양식 호텔 ‘정동구락부’에서도 빵을 만들었음. 여기서 만들어진 빵을 ‘면포’라고 하였고, 특히 카스텔라는 눈처럼 희다고 해서 ‘설고’라 불렀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