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Service 770

⊙라면

⊙라면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428530 '한국의 맛·문화' 실어 나르는 '라면 로드'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428530 입맛이 없을 때, 라면으로 한 끼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국에서 라면은 거의 주식에 가까운 국민음식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라면의 1인당 연간 소비량이 75개나 된다고 하니 일주일에 하나 이상 꼴이죠. 올 한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라면의 수만 해도 수십여 가지가 된다고 하는데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한국의 라면 시장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서울의 한 음식점. 고풍스런 한옥의 정취가 풍기는 이 곳은, 라면 전문점이다..

⊙객잔(客棧)

객잔(客棧)은 중국에서, 여관 또는 하숙집을 이르는 말 주류업계는 지금 ‘객잔’ 열풍 직장인, 여성고객들 위주로 빠르게 전파 최근 거리를 지나다보면 수십 개의 홍등에서 비치는 화려한 붉은 빛이 자주 눈에 띤다. 상호도 ‘○○客棧’등 중국 무협영화에 나올법한 외관의 퓨전중식요리주점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이들 객잔은 현재 주류업계의 주류(主流)인 일식 선술집 이자카야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듯하다. 중식 레스토랑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술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이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퓨전중식요리주점 즉, 객잔의 매력이다. 위기설이 나돌고 있기는 하지만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한류가 아직까지 거세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무슨 바람이 불고 있을까. 얼마 전 모 일간지에 현..

⊙이자카야(居酒屋)

⊙이자카야(居酒屋) 이자카야는 술 종류와 그에 따른 간단한 요리를 제공하는 일본 음식점이다. 주로 주류를 제공하고 있는 점에서 일반 식당과 다르다. 이자카야에서는 일본식 술인 사케를 제공하고 있는 가게가 많아, 술집에 비해 요리의 종류가 많다. 다시 돌아온 이자카야 - 주점 업계를 휩쓸다 이자카야가 부활하고 있다. 원목과 홍등을 활용한 인테리어, 곳곳에 장식된 일본풍의 소품, 회와 초밥, 우동 등의 일식메뉴 등 기존 주점과는 차별화 된 컨셉으로 한 때 주점 업계를 휩쓸었던 이자카야. 4~5년 전 이자카야를 표방한 업소들이 등장하면서 단시간 내 인기 반열에 올라섰지만 이후 유사 업체의 난립으로 시장 자체의 특성이 흐릿해 지면서 롱런하지 못한 채 결국은 종적을 감추고 만 전력이 있다.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

⊙우리나라 대표 국수, 칼국수

⊙우리나라 대표 국수, 칼국수 (chosun.com) '육·해·공' 다양한 육수의 칼국수는 여름철 별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수를 꼽으라면 칼국수가 단연 으뜸이다. 물론 칼국수보다는 짜장면이 식당에서 판매하는 비중이나 실제 소비자의 소비량이 압도적이지만 중국 산동성에서 건너온 짜장면의 원적은 어쨌든 중국이다. 그에 반해 족보가 있는 국수인 칼국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면식(麵食)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오래된 문헌에는 칼국수보다 밀가루 국수라고 해서 ‘밀국수’로 칭하고 있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멸치육수로 끓인 칼국수를 가장 많이 먹었던 것 같다. 홍두깨로 손반죽을 해서 만든 면발은 투박했지만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었다. 멸치육수 특유의 감칠맛과 간장 양념의 진한 맛이 어우러져 가끔 먹는 음식으..

⊙튀김(揚げる)

○⊙튀김(揚げる) 튀김은 고온(섭씨 100도 이상)에 가열한 다량의 기름안에서 식재를 가열 조리하는 조리 기법을 말한다. 조리에 이용되는 기름은 비점이 섭씨 100도를 넘으므로, 물로 익히는것 과는 달라 단시간에 고온의 가열 조리를 할 수 있다. 튀겨 조리한 요리를 튀김이라고 한다.덧붙여 다량의 기름으로 가열하는 경우에서도, 섭씨 100도 이하의 온도로 조리하는 경우는 올린다고는 부르지 않는다. 식재를 고온의 기름에 투입하면, 표면의 수분이 순간적으로 비등해 증발하는(튀김을 할 때에 거품이 나오는 것은 이 때문에)와 동시에 기름에 직접 접한 부분은 단시간에 단백질 등이 열변성해 경화한다.식재의 표면에 딱딱한 껍질을 할 수 있던 상태가 되므로, 표면만이 사쿡으로 한 먹을 때의 느낌이 되어 내부는 수분이 유..

⊙저가 생과일주스 시장

⊙저가 생과일주스 시장 저가 생과일주스 시장이 뜬다 http://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48310 ‘가성비’ 탁월, 젊은층 직장인 중심 시장싸움..생과일주스 유사 브랜드만 10 쥬시, 본사 도매상 과일 대량구매 쥬스식스, 주스+커피 두 브랜드 제품 신메뉴 개발·커피×주스 복합매장…비수기 돌파 전략 대학가와 번화가를 중심으로 저렴한 테이크아웃형 생과일주스가 인기를 끌며, 젊은층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생과일주스는 그동안 일반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지 않는 고객을 위한 보조메뉴 신세였다. 일반 커피전문점과 생과일주스만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에서 생과일주스를 4000원 중후반대에서 5000원대로 판매해 소비자에게 ‘생과일주스는 비싸다’는 인식이 각인..

⊙몰락의 절벽에 선 한식뷔페

⊙몰락의 절벽에 선 한식뷔페.. http://v.media.daum.net/v/20180514101330383 '열풍 주역' 자연별곡 1호 미금점마저 폐점 2년새 한식뷔페 폐점 수두룩…성장시계 '뚝' 전성기 이끈 자연별곡, 올해 들어 2개매장 폐점 혼밥족 증가·가정간편식 성장 트렌드에 발목 국내 한식뷔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랜드의 한식뷔페 자연별곡 1호점이 폐점했다. 지난달 도곡점 폐점에 이어 미금점까지 올해 들어 영업을 종료한 매장이 2개에 달한다. 더 이상의 신규 출점은 없고 폐점이 잇따르는 것은 패밀리레스토랑의 대안으로 주목 받으며 승승장구했던 한식뷔페의 성장시계가 멈춘 것을 여실히 증명한다. 한식뷔페는 지난 2년간 폐점이 잇따르면서 성장세가 폭삭 주저 앉았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

⊙비스트로(Bistro)

⊙비스트로(Bistro)  왜 작은 술집이나 레스토랑을 ‘비스트로’라고 하나?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4XX45200064 2014년 9월 미국 뉴욕관광청은 뉴욕의 대표적인 관광 관련 업소들을 소개했는데, ‘맛 집’ 중의 하나로 인기 레스토랑인 ‘베이크하우스 비스트로 & 바(Bakehouse Bistro & Bar)’를 소개했다. Bistro는 미국에만 있는 게 아니다. 한국에서도 ‘Coffee & Bistro’라는 식으로 영문 간판을 내건 집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상호에서 Bistro는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    bistro(비스트로)는 “작은 술집, 작은 레스토랑”을 뜻한다. 요즘 유행하는 ‘비스트로노미(bistronomy)’는 bistro..

⊙지혜와 건강을 함께 섞은 비빔밥

⊙지혜와 건강을 함께 섞은 비빔밥 정성스레 지은 밥과 한 가지 한 가지 맛깔스런 나물이 어우러진 고급 비빔밥, 집에서 남은 밥과 반찬을 고추장에 썩썩 비빈 비빔밥. 두 가지 모두 섞어서 더 맛있는 우리네 음식 비빔밥이다.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비빔밥은 이제 머지 않아 한국의 독특한 식문화와 함께 세계의 식당가를 누빌 것으로 기대된다. 비빔밥의 종류는 많기도 하다. 전주비빔밥, 진주비빔밥, 돌솥비빔밥, 산채비빔밥, 된장비빔밥, 열무비빔밥…. 재료에 따라 그 이름이 다양하다. 이렇듯 ‘비빔밥’은 어느 한 음식을 지칭하기보다 섞어 비벼먹는 우리의 음식문화로 자리해 왔다. 그 중 전주비빔밥, 진주비빔밥, 안동 헛제삿밥 등은 지역의 특성과 특산물이 가미돼 유명음식이 되..

⊙다담회(多啖會)

⊙다담회(多啖會) “아낌없이 나누고 베푸는 情이 좋아 함께해요” 지난 1993년 故 백파 홍성유 선생이 신문에 연재한 ‘별미기행’에 소개된 업소들 가운데 100여명의 식당 사장들이 의기투합해 ‘다담회’를 결성한 지 올해로 꼭 15년이 되었다. 다담회는 그동안 전국을 아우르는 음식관련 대표 모임으로 자리매김하며 식당 경영주들의 정보교류와 친목의 장이 되고 있다. ‘모든 음식을 오래 많이 씹어 맛있게 음미하고 먹는다’는 뜻을 지닌 다담회(多啖會)를 찾아가 보았다.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중순 월요일 오전 10시. 8평 남짓한 다담회 사무실에는 다담회의 핵심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7명의 회장단들이 모였다. 멀게는 경남 창녕에서부터 안산, 장흥, 인천 등 전국 각 지에서 오늘의 인터뷰를 위해 아침..

⊙건강과 여유 품은 우리 음식, 한정식

⊙건강과 여유 품은 우리 음식, 한정식 최근 웰빙문화의 확산과 슬로우 푸드(slow food) 운동으로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건강한 음식, 여유와 느림의 음식문화로서 우리 전통음식의 가치가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전통음식의 대표메뉴라면 아무래도 한정식이 손꼽힌다. 한정식은 맛과 정성, 품격을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귀한 손님과의 소중한 식사로 으레 찾게 되는 음식. 이로 인해 한정식집은 남도식, 개성식, 궁중요리 등 다소 차이는 있으나 고급음식점으로서 국내 외식업계의 한 축을 형성해 왔다. 한정식이 음식점 메뉴로 등장하게 된 배경과 남도 한정식을 중심으로 대중화되어 오늘날 다양화되고 또 건강식으로 부각되기까지의 자취를 되짚어 본다. ◇한정식의 유래 요정, 궁중음식으..

⊙테마레스토랑의 유형

⊙테마레스토랑 @Hard Rock Cafe(하드록 카페) ―「락」을 모티프로 한“테마 레스토랑의 원조” @Motown Cafe(모타운·카페) ― 모타운·레코드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휴식의 장소” @Dave & Buster's(데이브·앤드·파괴자) ― 레스토랑과 게임 어뮤즈멘트를 복합 @Rainforest Cafe(레인포레스트·카페) ― 새나 동물의 울음 소리가 어두운 어둠을 관철하는 열대 우림의 모험 여행 @Mickey Mantle's Restaurant(미키·만트르즈·레스토랑) ― 왕년의 메이저 리거, 미키·맨틀의 기념관 @Mars 2112(마즈·트웬티원·트에르브) ― 붉은 혹성·화성에의 여행, 그리고 다이닝 @Harley-Davidson Cafe(하레이다빗드손·카페) ― 하레이다빗드손의 95년의 역..

⊙쇠갈비구이 / 감칠맛, 황홀한 맛의 국민메뉴

⊙쇠갈비구이 / 감칠맛, 황홀한 맛의 국민메뉴 외식메뉴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해보는 푸드다큐 두 번째 이야기는 갈비구이. 고급 외식메뉴로 꼽히는 쇠갈비구이의 유래에서부터 음식점의 인기메뉴로 자리잡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 변화를 되짚어본다. 최고의 외식메뉴로 ‘갈비’가 첫 손 꼽히던 시절이 있었다. 외식의 기회도 늘고 음식점과 메뉴도 그 수를 셀 수 없는 요즘은 외식 시 메뉴 고르기에 한참을 고민하기 일쑤지만 80년대에는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의 외식이라면 두 번도 생각하지 않고 갈비집을 향했다. 강남의 대형 갈비집들은 매일 준비한 갈비가 동이 났으며, 한 업소의 경우 갈비를 손질하는 조리사만 20명에 달했을 정도다. ‘갈비’로 통하는 쇠갈비구이는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민족 고유의 ..

⊙훈연향의 풍부한맛 구이(Grill)

⊙훈연향의 풍부한맛 구이(Grill) ◇심스그릴/그릭조이/라 플란차 자연에 파묻혀 식욕을 돋우는 숯불 연기와 어우러지는 음식을 먹는 일은 생각만 해도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그릴메뉴를 즐기기 위해 혼잡한 교통을 뚫고 교외까지 나가는 번거로움은 필요 없게 됐다. 웰빙이 사회적인 대세로 자리 잡으며 튀긴 음식 등 요리를 완성하는 데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는 것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그릴메뉴가 각광받고 있는것이다. 그런 추세에 따라 최근에는 그릴 메뉴만 전문으로 하는 그릴H, n-그릴, 스톤 그릴 등의 레스토랑이 속속 생기면서 그릴메뉴를 가까운 곳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그릴 방법을 도입해 선보이고 있는 심스그릴, 그릭 조이, 라 플란차 등도 마니아층의 사랑을..

⊙불고기 /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한국의 대표음식

⊙불고기 /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한국의 대표음식 오랫동안 우리 식탁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불고기는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인 한국 음식이기도 한다. 오래된 역사만큼 종류와 모양, 맛도 다양한 불고기에 대해 알아봤다. 하루일과를 마친 저녁, 집으로 돌아오는 골목길에 맛있는 냄새가 퍼지면 입안에 침이 고이기 시작한다. 여기에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까지 더해지면 꼬르륵하는 소리가 온몸에 울리는 듯 하다. ‘오늘 저녁에 불고기 재놓을 테니 빨리 들어오라’는 아내의 말이 떠오르면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기 시작한다. 이렇듯 불고기는 오랫동안 우리의 식탁에 오르면서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메뉴이다. 불고기는 일반적으로 연한 소고기를 얇게 저며 간장, 파, 마늘, 참기름, 깨 등 갖은 ..

⊙육회 전문점

⊙육회 전문점 ◇초 전문화 아이템으로 틈새 공략 지난해 육회·육사시미전문점이 곳곳에 나타났다. 광장시장 골목에 자리한 오래된 육회집도 아니고, 한정식 레스토랑처럼 고급스러운 육회집도 아니다. 어딘지 모르게 소박한 분위기지만 과거에 비해 젊어진 모습의 육회전문점들이 생겨난 것. 이들 육회·육사시미전문점들은 작은 규모에서 실속 있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식업계의 새로운 틈새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끝이 없는 야근에 지친 32살 K씨. 퇴근 시간이 다가오자 윤기 나는 붉은 육질의 육회가 한 접시 소복히 쌓인 모습을 상상한다. 언제부터 육회의 열혈 마니아가 되었는지도 모르게, 퇴근길이면 육회전문점으로 달려가기 바쁘다는 K씨. 비단 K씨 뿐만 아니라 최근 육회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과거 시..

⊙증가하는 정육식당, 그 이유가 궁금하다!

⊙증가하는 정육식당, 그 이유가 궁금하다! 최근 정육점과 식당이 결합된 ‘정육식당’이 눈에 띄게 확산되고 있다. 농협목우촌 웰빙마을을 비롯해 착한고기, 보리네생고깃간, 임진강 한우마을, 다하누 등 프랜차이즈형 정육식당 외에도 개인이 운영해 왔던 쇠고기 전문점들도 정육식당으로 리뉴얼되고 있는 사례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구이집들이 정육식당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는 내막은 무엇일까? ◇고깃집, 왜 정육식당으로 바뀌나? 정육식당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5월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파동으로 이에 대한 여론이 악화됨과 동시에 한우 가격이 하락하면서부터다. 한우는 가격이 비싸 서민층이 대중 외식으로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다. 여기에 한우의 고질적인 숙제인 ‘신뢰’문제도 한우의 대중화에 걸림돌로 작..

⊙한우마을 돌풍 거세다.

⊙한우마을 돌풍 거세다. ★고기만 사서 오세요 한미FTA 협정으로 미국산 소고기 수입이 재개되면서 농촌주민들의 얼굴에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뼛조각 검출로 수입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고 있지만 수입재개의 대세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수입 소고기로 인해 소고기 값이 10~20%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재개라는 거센 돌풍에 대항하기 위해 지자체는 물론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나섰다. 최근 한우 산지 위주로 정육형 고깃집이 타운을 이루며 형성되고 있고, 이러한 한우 타운은 전국적으로 그 위세를 떨치며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전라북도 정읍의 산외한우마을,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다하누촌, 전남 장흥 예양리..

⊙씨푸드 레스토랑 동향

⊙씨푸드 레스토랑 동향 ‘물오른’ 시푸드 시장 http://month.foodbank.co.kr/section/section_view.php?secIndex=1423&page=10§ion=001002&back=S§ion_list=special.php 시푸드 취급 외식업소 증가로 시장 확대 시푸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각종 육류관련 질병과 건강식에 대한 관심고조로 시푸드 메뉴를 취급하는 외식업소가 늘어나면서 시푸드에 대한 소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푸드 선호도 증가로 탄력받은 식재시장 시푸드를 아이템으로 한 외식시장이 커짐에 따라 시푸드식재 시장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광우병, AI 등 각종 육류관련 질병과 건강식에 대한 관심고조로 몇 해 전부터 시푸드뷔페 등 시푸드메뉴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

⊙외식업계의 新 흥행코드 뷔페

⊙외식업계의 新 흥행코드 뷔페 뷔페가 외식업계의 흥행코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 현재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씨푸드 뷔페는 14개 브랜드, 30여개 업장이 영업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에는 강남, 목동, 분당 등 특정 상권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것에서 벗어나 로컬 상권에도 씨푸드 뷔페가 침투해 가는 모습이다. 씨푸드 뷔페의 바람이 거세게 불자 뷔페의 운영방식은 도입하되 특정 메뉴를 전문으로 하는 이른바 테마 뷔페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야말로 뷔페의 춘추전국 시대가 개막된 듯하다. 대중화·세분화·전문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뷔페 시장에 대해 알아봤다. ◇외식업계는 지금 ‘뷔페시대’ 바닷바람의 열풍을 틈타 단품메뉴를 전문으로 하는 테마 뷔페에서부터 특정 시간대 뷔페 서비스를 도입하는 뷔..

⊙매장마다 특색 메뉴 '쉐이크쉑' vs. 3대째 같은 메뉴 '인앤아웃'

⊙매장마다 특색 메뉴 '쉐이크쉑' vs. 3대째 같은 메뉴 '인앤아웃'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12/2016081201548.htm 다른 전략으로 소비자 공략 미국 최대 식품 시장은 햄버거 시장이다. 2014년 기준 시장 규모는 733억달러(약 80조786억원)로 2위인 피자 시장의 두 배다. 이 시장에서 자신만의 개성으로 승부하는 신흥 체인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동부의 쉐이크쉑과 서부의 인앤아웃. 이 둘은 탄생한 지역만큼 다른 경영 방식으로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동부의 쉐이크쉑과 서부의 인앤아웃 전문 경영인 對 대가족 경영 쉐이크쉑은 스타 경영인 대니 마이어의 손에서 탄생해 랜디 가루티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 중..

⊙파리바게뜨 vs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vs 뚜레쥬르 국내 프랜차이즈 빵집 양대산맥 “한국은 너무 좁다”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37800&keyWord=%25BB%25F3%25BB%25FD%25C0%25C7%2B%25B8%25C2%25BC%25F6%253C9 국내 베이커리 업계의 대표 브랜드인 SPC그룹 ‘파리바게뜨’와 CJ푸드빌 ‘뚜레쥬르’가 글로벌 해외시장 점령에 나서고 있다. 국내 베이커리 시장이 과포화 상태에 이른데다가 제과점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출점이 제한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 국내 제빵 업계를 양분하고 있는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의 경쟁은 글로벌 해외시장으로 그 무대를 옮겨가고 있다. 해외시장에 진출한 두..

⊙서울 베이커리 맛집 20곳

⊙서울 베이커리 맛집 20곳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7/2017011701039.html?pmletter 고소한 냄새에 촉촉한 빵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일 것이다. 빵 전문가들이 추천한 서울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 20곳을 찾아갔다. 덧붙여 서울 시내 빵집 정보가 담긴 ‘대동빵지도’까지 소개한다. 정유년 새해, 해돋이 구경 가는 사람 못지않게 바쁜 이들이 있다. ‘빵의 나라’ 프랑스에서 새해에 먹는 빵 ‘갈레트 데 루아(Galette des rois)’를 찾아 나선 빵 마니아들이다. 인스타그램에 빵 사진을 올리는 일명 ‘빵스타그램’엔 새해 ‘빵빵’하게 살기 위해 숨은 빵집으로 달려가는 이들의 사진이 가득하다. SNS에서 소문나고, ..

⊙도미노 vs 미스터

⊙도미노 vs 미스터 레스토랑서 잘 안먹고 집에서 먹는 ‘피자’ 떴다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50064&keyWord=%25BB%25F3%25BB%25FD%25C0%25C7%2B%25B8%25C2%25BC%25F6%253C35 전성기 거치며 ‘배달피자’ 1등 기염…역전 후 매출 상승가도 ‘이익도 급증’ 미스터 피자를 운영하는 MPK는 올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중국 합작법인 실적이 뜻밖에 호조를 보였고 지난해 인수한 화장품업체 실적까지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 피자 사업은 심상치 않다. 매출이 16% 줄었고 가맹점 수도 18개가 감소했다. ▲ 미스터 피자는 1990년 이대 1호점을 시작으로 급성장하며 2016년 3월 현재 407개의..

⊙품질 높이고 가격 내린 수제버거 주목

⊙품질 높이고 가격 내린 수제버거 주목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04 수제버거가 주목 받고 있다. 한차례 열풍이 불었던 2000년대 후반과는 다르다. 당시 수제버거는 1만원대를 훌쩍 넘던 가격으로 대중화 되는데 실패했다. 최근 속속 나타난 수제버거 전문점들은 주문 후 조리에 들어가 품질은 수제버거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은 시중 햄버거 가격으로 낮춘 점이 특징이다. ▲ 마미쿡 마마통살버거 세트 한국 햄버거 시장은 지난 30여년 동안 ’맥도날드’와 ‘버거킹’, ‘롯데리아’ 등 외국계와 대기업 계열사가 주도했다. 강력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유통망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대중들에게 어필했다. 수제버거 열풍이 불었던 과거에는 기존 ..

⊙패스트푸드 업계 할인 전쟁

⊙패스트푸드 업계 할인 전쟁 http://daily.hankooki.com/lpage/economy/201602/dh20160227090617138060.htm 1년 내내 햄버거 할인, 배경 의혹 국내 패스트푸드 '빅4', 매달 할인 행사 진행 "고객에 보답 차원" vs "고객 호구로 간주해" 할인 경쟁에 복합적 요인… "당분간 지속될 것" 30년 가까이 고속 성장을 해오던 국내 패스트푸드 업계가 최근 할인 프로모션에 총력을 쏟고 있어 긴장을 자아내고 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등 국내 패스트푸드 '빅4'가 1년 365일 내내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이들이 '할인 경쟁의 늪'에 빠진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할인 4파전을 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