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쉬리스〕스타벅스 매장서 2시간 동안 현금 결제하는 손님 몇명인가 봤더니 http://news.donga.com/3/all/20180717/91098524/1 “사이렌오더(스타벅스 전용 애플리케이션)로 주문하신 ○○○ 고객님 음료 나왔습니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점원이 스마트폰으로 음료를 주문한 고객의 이름을 불렀다. 자리에서 이미 주문과 결제를 마친 남성은 지갑을 꺼내는 대신 주문한 커피를 들고 매장을 나섰다. 메뉴 선택을 마친 고객 대부분은 음료값에 맞춰 지폐와 동전을 세는 대신 스마트폰이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날 기자가 매장에 머문 2시간 동안 현금으로 결제를 한 손님은 단 한명도 없었다. 주문을 마친 손님들 손에는 잔돈 대신 영수증이 들려있었다. 스타벅스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