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곳은 싫어, 성수동 편집샵 5 (the-edit.co.kr) 2023년 6월 12일 by 손유정 안녕, 성수동 거주 6년 차인 디에디트 인턴 에디터다. 성수동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동네 산책을 하다가 골목골목 포진해 있는 편집샵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 편집샵은 주인장의 취향이 듬뿍 담긴 물건을 모아볼 수 있어 매력적인 공간이다. 주인장이 나와 비슷한 안목을 가졌다면 구매 욕구가 불타오를 것이고, 색다른 개성이 담겼다면 취향의 세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다. 오늘 소개할 성수동의 편집샵 다섯 군데는 제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다. 포토북만 취급하는 서점부터, 손수 리메이크를 하는 빈티지 편집샵, 제로웨이스트샵까지.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찾아가 보길 바란다. [1] “Photo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