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 Issue/@Food Trend 234

⊙한국 vs 일본외식시장 비교

⊙한국 vs 일본외식시장 비교 트렌드를 파악하는 일은 성공 비즈니스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다. 해당 산업의 시장 트렌드, 소비 트렌드, 그리고 제품(메뉴)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경영 전략에 활용하는 것이야 말로 언제 불어닥칠지 모를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포인트다. 외식산업도 마찬가지다. 발빠른 트렌드 분석과 이를 통한 업그레이드 전략만이 성공 업소를 위한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히 국내 외식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일본 외식시장의 트렌드이다. 우리 보다 한발 앞서고 있는 일본 외식시장의 현재는 곧 다가올 우리 외식시장의 미래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과 일본의 외식시장 트렌드, 소비 트렌드, 메뉴 트렌드를 비교·분석했다. 〈한국 외식시장 트렌드〉..

⊙돈을 부르는 음식점 아이디어

⊙돈을 부르는 음식점 아이디어 아이디어가 경쟁력인 시대다. 핑계 없는 무덤이 없듯 쪽박집은 쪽박집 나름의 이유가 있다지만 아이디어의 부재에서 오는 ‘쪽박’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점점 새로운 것을 원하고 또 수시로 바뀌는 고객의 까탈스런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끌어내야 한다.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천국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한 국수집. 이곳은 30m 길이의 수로 위로 국수 면발을 띄우면 손님들이 채반으로 떨어지는 면발을 받아 국물에 말아 먹는다. 설치된 수로만도 32개. 국수 자체의 맛도 맛이지만 수로로 떨어지는 국수를 낚아 채 먹는다는 이색적인 경험이 국수 맛을 더욱 좋게 만든다. 일본의 칠월칠석 세시풍속의 하나인 나가시 소멘(흘림 국수) 먹는 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

2009년 소비자 외식성향에 관한 설문조사

2009년 소비자 외식성향에 관한 설문조사 50.2% 외식비 줄이겠다 2008년을 힘겹게 마무리하고 2009년을 맞았지만 각종 경제지표에서는 올해 역시 그리 녹록치 않은 상황을 예고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 뿐 아니라 외식업계 전문가들 역시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힘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야말로 ‘성장’이 아닌 ‘생존’ 자체를 놓고 사투를 벌여야 하는 시기라는 것이다. 이러한 암울한 전망은 최근 월간식당이 실시한 ‘소비자 외식 성향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역시 마찬가지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보다 외식비를 줄일 계획이며, 외식업체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 역시 고품질 메뉴 및 고객 서비스 강화와 함께 가격 할인 및 쿠폰 전략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

2009년 외식 소비 트렌드!

2009년 외식 소비 트렌드! LOVE- 착한 가격/친환경 음식/가치추구/공부하는 소비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불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인 가운데 이에 대비한 영업전략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 불황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법. 외식업에서 기본이란 ‘몸에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뿐 아니라 서비스, 분위기 등 가치가 있는 것’을 뜻한다. 그 기본은 고객의 트렌드를 파악하는데서부터 시작된다. 이에 2009년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외식 소비 트렌드를 짚어봤다. 2009년은 전 세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심하게는 역사상 가장 심각하고 국제적인 경기후퇴를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세계 경제가 대한민국 소비자 1명에게 미칠 영향은 ..

2009년 외식업계트랜드

2009년 외식업 전망에 대한 실무전문가 좌담회 외식업 불황의 돌파구, 기본+α가 필요하다! 지난해 12월, 연말을 코앞에 두고 외식업 경기만큼이나 추운 날씨에 6명의 외식업 실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수년째 지속되어 온 장기불황을 맞아 ‘외식산업 불황, 돌파구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각 업종별 실무담당 전문가들에게 2009년의 외식업 전망에 관해 들어보는 자리였다. “올해는 외식업 경기가 어떨 것 같습니까?” 천재지변처럼 예측할 수 없었던 일들이 많았던 2008년을 뒤로 한 채 2009년을 맞이하고 있는 외식업계. 업종을 불문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모습이 진지하고 조심스럽다. 외식업계에서 가장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 “올해는 어떨까요?”, “어떻게 하면 불황 극복을 할 수 있을까요”, “올해 ..

⊙한국외식기업 해외진출현황

⊙한국외식기업 해외진출현황 국내 토종 외식기업들,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다 http://month.foodbank.co.kr/ 월간식당 국내 토종 외식기업들,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다 글로벌 외식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 ‘A to Z’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3-10-01 오전 04:10:10 국내 외식시장이 포화상태에 month.foodbank.co.kr ◇글로벌 외식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 ‘A to Z’ 국내 외식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최근 국내 외식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불어온 한류열풍이 순풍에 돛을 달아줬다면 이제는 국내 외식업계의 각종 규제와 진입장벽에 등 떠밀린 외식기업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해외시장으로 적극 눈..

2008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2008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정말 힘들었던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 한 해 국내 외식업계는 연초부터 불어 닥친 조류인플루엔자와 미국산쇠고기 수입재개로 인한 광우병파동 그리고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국제유가와 곡물가의 상승 등으로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당해야 했습니다. 이보다 더 심각했던 것은 최근 미국 발 서브프라임모기지로 인한 금융위기와 함께 연이은 실물경기의 침체로 전 세계가 위기속으로 빠진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금융기업들이 파산하는가 하면 미국 자동차 시장의 빅3 기업들이 존폐기로에 서는 등 상상 할 수도 없는 일들이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글로벌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위해 인원을 감축하는가 하면 가능성 없는 기업은 과감히 통폐합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2008년 외식업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외식업계 2008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외형성장 불구 수익률 바닥 상반기 외식업계, 총체적 난국 1 패밀리레스토랑 업계 | 글/윤은옥 차장 그로기 상태에 빠진 FR 업계 2 패스트푸드 업계 | 글/서모란 기자 외식경기 침체 불구 성장세 뚜렷 3 한식 프랜차이즈 업계 | 글/안혜경 기자 경기 불황 지속, 원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 4 에스프레소 커피 업계 | 글/안혜경 기자 빅3업체 비약적인 성장, 하반기 이종업계와 경쟁구도 일듯 5 주점 프랜차이즈 업계 | 글/손수진 기자 가맹사업법 개정, 양극화 심화 6 위탁급식 업계 | 글/박지연 차장 식자재 유통, 컨세션, HMR 진출 힘입어 20% 성장세 7 피자 업계 | 글/서모란 기자 프리미엄 피자 격돌 8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 글/손수진 기자 장기..

2008년 외식창업시장 전망

2008년 외식창업시장 전망 2008 외식창업 트렌드를 잡아라! 내수시장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외식시장도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창업을 꾀하거나 업종을 전환하려는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올해 유망 업종 및 트랜드는 무엇보다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기존 외식업 경영주 약 300여명과 외식업계 전문가들에게 올해의 유망 트렌드 및 창업 아이템에 대한 설문조자를 한 결과 여전히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튀기거나 볶지 않고 삶거나 찌는 조리법으로 만든 전통음식이 창업시장의 새 트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씨푸드 뷔페를 비롯해 씨푸드 레스토랑이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으며,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해외여행의 일반화로 인해 에스닉푸드가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그 영역..

2008년 외식산업 전망에 관한 설/문/조/사

2008년 외식산업 전망에 관한 설/문/조/사 메뉴·서비스 강화로 불황 극복한다 전통음식점, 씨푸드뷔페 유망업종 부상 외식업 종사자들은 올해 외식업 경기가 지난해 보다 조금 더 어려워질 것이며 내수경기침체와 음식점수 폭증으로 인해 경기불황이 장기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본지가 지난해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외식업 종사자 260명을 대상으로 ‘2008년 외식산업 전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지난 2005년 실시한 ‘2005년 외식산업 전망에 관한 설문조사(2005년 1월호)’ 결과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 외식업 장기불황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2008년 한국경제는 5.0% 성장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낙관론적 전망이 점쳐지고 있는 반면 외식업 종..

2008년 업계 전문가가 말하는 외식산업 전망

업계 전문가가 말하는 2008년 외식산업 전망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는다! 지난해 외식업계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양극화’라고 할 수 있다. 수년째 지속되어 온 장기불황으로 외식업계는 그야말로 살아남기 위한 전쟁을 벌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로 인해 각 업체들은 과당경쟁, 원재료비, 인건비 및 임대료 상승에 시달리며 매출 증대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몸부림친 한 해였다. 그러나 올해는 경쟁력만 갖춘다면 확실히 비교우위에 설 수 있는 호재도 많다. 정부가 ‘한식의 세계화’ 방안의 일환으로 각종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고, 경쟁력 있는 업체들은 세계로 무대를 옮겨 더 큰 시장 확보에 눈을 돌리고 있다. 또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아이템 마련에 고심하는 등 새 해 맞을 채비에 한창이다. 2008년을..

2008년 외식업계 결산 및 2009 전망

외식업계 2008 결산 및 2009 전망 불황 속 업종별 양극화 뚜렷 올해 외식업계 화두 ‘ 생존’ 지난해 국내 외식업계는 업종에 따라 양극화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 에스프레소 커피업계와 패스트푸드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주점과 한식 프랜차이즈는 약보합세를 보였고 패밀리레스토랑과 치킨업계는 지지부진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2008년 외식업계를 한마디로 불황, 경쟁의 격화, 소비위축 등이 총체적으로 맞물리면서 살아남기 위한 내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 한 해 였다고 설명한다. 한편 2009년 외식업계의 화두는 ‘생존’으로 요약된다. 내실 다지기를 통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업계별로 선두탈환을 위한 물밑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 업계 폐점, 폐점, 폐..

2008년 외식업계 트랜드

2008년 외식산업 총정리 2008년 외식산업 총정리 핫 이슈 및 메뉴&마케팅 트렌드 다사다난하다는 말이 올해처럼 와 닿을 수 있을까? 올해는 좋은 일보다 외식업계에 어렵고 힘든 악재가 너무 많아 더욱 암울한 한해였다. 새해 벽두에는 새정부 인수위원회가 농림부를 농림수산식품부로 확대 개편하면서 점점 그 규모가 커지고 부가가치가 높은 ‘식품·외식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정부의 한식 세계화 기치에 발맞춰 한식을 비롯한 외식산업에 갖는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외식산업 관련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출발에도 불구하고 관련업계를 초토화시킨 AI를 비롯해 미국산 쇠고기 개방과 관련한 광우병 괴담으로 촉발된 전국민 촛불시위, 고물가·고유가·고환율 등은 외식업계를..

2007년 한국 외식산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2007년 한국 외식산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일 시: 2007년 12월 28일 오후 3시 장 소:본사 회의실 사 회:박형희 / 본지발행인 / 한국외식정보(주) 대표이사 토 론 김순진 / (주)놀부 NBG 회장 이명우 / 아모제산업(주) 대표이사 사장 장승진 / 농림부 식품산업과 과장 정유경 / 세종대 외식경영학과 교수 최인식 / (주)로하스뱅크 회장 최종문 / 전주대 문화관광대 학장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원장 1997년 IMF 이후 국내 외식산업은 양적인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 속도는 더딘 기형적인 모습을 보였다. 기업형 외식업체의 증가, 해외 브랜드의 유입, 대형화, 프랜차이즈화 등으로 인해 시장 규모는 급성장했지만 각종 원가 상승 및 경쟁 강화 등 경영환경은 점차 악화되었다. 이와 함께..

2007년 외식 업계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Ⅱ

외식 업계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Ⅱ 상반기 실적 부진! 연말에 두고 보자? 2007년 상반기 외식업계의 먹구름은 결국 가시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씨푸드 뷔페 업계.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과는 달리 속사정은 그리 녹록치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주점 프랜차이즈 업계 역시 시장 포화와 경기침체라는 악재가 겹쳐 부끄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아이스크림 업계는 프리미엄화 전략을 통해 우후죽순 등장한 브랜드로 혼탁해졌던 시장 분위기를 쇄신했으며 위탁급식 업계 역시 컨세션, 식재유통 사업 쪽으로 눈을 돌리며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하는 시간을 보냈다. 올 12월 19일 제 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외식업계는 대선이라는 국가차원의 행사가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

2007년 외식업 UP & DOWN 프로젝트

2007년 외식업 UP & DOWN 프로젝트 효율성·생산성 올리고 고객불만 낮추고 국내 외식산업은 연간 매출액 52조원, 외식업체수 75만개, 종사원수 155만명의 규모를 갖추며 명실공히 ‘외식업’이 아닌 ‘외식산업’으로 성장한지 오래다. 그러나 국내 외식산업은 한마디로 죽을 맛이다. 식재·인건비 등 각종 원가와 임대료 등의 지속적인 상승은 물론 객단가 및 고객수의 하락, 多업종·多브랜드·多점포로 인한 경쟁 심화 등 경영악화를 초래하는 요인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 점점 다양화되고 있는 고객의 욕구를 쫓아가는 것 역시 쉽지 않다. 효율적인 경영, 고객만족 극대화를 부르짖지만 공허한 메아리만 같다. 그렇다고 손 놓고 죽을 날만 기다릴 수는 없다. 신규고객 유입이 어렵다면 기존..

2007년 외식트렌드 / 가치소비와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화

2007년 외식트렌드 / 가치소비와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화 그래서인지 최근 외식업계에는 트렌드 변화가 예년에 비해 더딘 편이다. 6개월~1년 단위로 진출과 퇴보를 거듭하던 히트메뉴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업체들은 수익모델 다각화를 위한 다브랜드와 해외진출에 주력하는 동시에 그 어느해 보다 원가 절감 등의 내실다지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통계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5년 한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0.1%로 1990년 47.0%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같은 기간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74.0%에서 74.6%로 미미한 상승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따라 워킹맘(일하는 엄마), 싱글맘, 딩크족 등 여성과 관련된 신조어를 양산하고 있으며 이들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 다양한 제품과..

2007년 외식업계 트랜드

정해년(丁亥年) 새해가 밝았다.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할 정도로 장기화되고 있는 외식업계의 불황이 당분간 계속되리라는 전망에 외식인들의 얼굴에 주름이 깊어만 간다. 지난해 국내 외식업계는 광우병과 AI, 중국산 김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유해 트랜스 지방산 등 다양한 식품위생 사고가 연이어 터져 업계를 침체의 늪으로 몰아넣었다. 그런 가운데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이 웰빙·건강을 표방하며 새로운 컨셉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해 역시 국내 외식업 경기는 안개정국이다. 그러나 고객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객가치 중심 경영과 내실경영, 차별화 전략 등을 통해 불황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우리 외식인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이에 각 업계별 전문가들에게 올해 외식산업 업계별 전망을 들어봤다. 0..

⊙대규모 타운형 외식업소

⊙대규모 타운형 외식업소 붐 http://month.foodbank.co.kr/etc/search_view.php?secIndex=4778&page=1§ion=&serial=&keyfield=all&key 주차 등 각종 편의시설 및 즐길 거리 다양해 인기 도심에서 살짝 벗어난 근교의 대형 부지에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대규모 타운형 외식업소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고객에게 힐링을 키워드로 한 외식테마파크를 제공, 가족단위의 고객 유치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대형 부지에 여러 외식업소가 모여 공간을 ‘품앗이’하는 형태의 외식타운도 늘고 있는 추세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놀 거리를 제공하는 외식타운 트렌드를 알아봤다. 먹거리·볼거리 함께 있는 외식타운 선호 고객 증가 지난 몇 년간 ‘소자..

⊙뉴욕의 식품점

⊙뉴욕은 식품점도 남다르다.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11/2017041101933.html?pmletter 뉴요커들의 쇼핑 스타일은 남다르다. 훈제연어·프랑스 치즈… 화려한 디스플레이로 유혹하고 코너마다 해박한 지식을 갖춘 직원들이 고객을 도와준다. 과거 미소 냉전 시대에 케네디(John F. Kennedy) 대통령은 한 인터뷰에서 소련과 미국을 구별하는 가장 큰 차이로 수퍼마켓을 이야기한 적이 있다. 초대형 규모의 매장과 그 안에 끝도 없이 연속되는 상품의 현란한 진열은 미국 풍요로움의 자랑이자 철저한 상업주의의 상징이다. 경마장같이 넓은 주차장, 쇼핑 카트에 가득 담은 물건을 끄는 소비자는 미국의 일상을 대표하는 풍경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