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Issue 458

〔라이벌〕코카콜라의 적은 누구일까?

〔라이벌〕코카콜라의 적은 누구일까? 콜라를 만드는 회사는 전 세계에 크게 두 개가 있다. 바로 코카콜라와 펩시다. 이들은 콜라시장 점유율 1위를 두고 세기의 경쟁을 펼쳐왔다. 20세기까지는 코카콜라가 압도적 판매 1위를 기록했으나 2000년대 들어서는 만년 2등이었던 펩시가 코카콜라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가 됐다. 이 상황에서 보통의 CEO라면 코카콜라가 맞서 싸워야할 대상은 펩시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코카콜라 회장인 로베르토 고이주에타(Roberto Goizueta)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코카콜라의 경쟁사로 펩시가 아닌 콜라의 대체제인 우유, 커피, 주스 제조회사를 지목한 것이다. 그는 고위급 임원회의에서 직원들에게 평균적으로 한 사람의 개인이 하루에 마시는 액체의 양을 물어봤다. 정답은 ..

⊙닉슨 vs. 케네디

⊙닉슨 vs. 케네디 ◇ 인류의 모든 역사는 경쟁의 역사 경쟁이 있는 곳에 반드시 라이벌이 존재. 라이벌(rival)의 어원 ┃'강물을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라틴어 '리발리스(rivalis)'에서 유래. · 강을 사이에 둔 부족들이 물고기를 두고 경쟁. ◇ 라이벌, 성장을 위한 에너지 ┃타도와 섬멸의 대상인 '적(enemy)'과는 다른 개념. · 라이벌이 없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갈망이 없다는 뜻. 〈세계사를 뒤흔든 라이벌의 대결〉 부패한 정치인 리처드 닉슨(1913~1994) vs. 순교자 존 F. 케네디(1917~1963). 승자와 패자를 가른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 가지지 못한 자, 리처드 닉슨 1913년 캘리포니아州 요바린다 출생. 1930년 하버드大에 합격했으나 하숙비가 없어 집 ..

⊙마가렛 대처 /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마가렛 대처 /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지금, 당신이 앉아있는 자리는 어디인가? 앞인가? 뒤인가? 영국의 한 작은 마을에 한 소녀가 살고 있었다. 마거릿은 아버지의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항상 첫 번째가 되라. 다른 사람보다 앞서 행동하고 남들에게 뒤처지지 마라. 그리고 버스를 타면 언제나 앞자리에 앉아라.”마거릿의 아버지는 “전 못해요” 등의 부정적인 말이 입 밖에 나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어린 마거릿에게 아버지의 요구는 너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그의 교육방침은 마거릿이 성장하는 내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교훈이 되었다. 또한 마거릿이 못할 것도 없었다. 마거릿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엄격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공부를 하든지 일을 ..

⊙윈스턴 처칠 경(Sir Winston Leonard Spencer-Churchill)의 뛰어난 유머

⊙윈스턴 처칠 경(Sir Winston Leonard Spencer-Churchill)의 뛰어난 유머 윈스턴 처칠 경(Sir Winston Leonard Spencer-Churchill) •생애 : 1874년 11월 30일 ~ 1965년 1월 23일 •영국의 전 총리(2회), 노벨 문학상 수상자, 작가. 20세기 영국 정치사에서 유일한 귀족 혈통의 총리. •160cm를 겨우 넘는 단신의 뚱뚱한 체격에 대머리. 그리고 일그러진 인상에 등은 굽어있고, 목은 거의 안보이며 입술은 너무 얇아 없는 듯 보였다. 나비넥타이와 시거는 그의 상징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그는 시거를 피지 않고, 의회에서 언론이 사진을 찍을 때만 시거를 입에 물어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보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는 2002년 BBC에..

〔리더쉽〕涸澤之蛇(학택지사) / 물마른 연못의 뱀

〔리더쉽〕涸澤之蛇(학택지사) – 물마른 연못의 뱀 http://winsys.tistory.com/610 - 행림 이용호 회장이 2018년 시무식 신년사에서 인용하신 글 - 涸澤之蛇(학택지사) 중국 전국(戰國)시대 제(齊)나라에 전성자(田成子)라는 자가 있었는데, 그 군주 간공(簡公)을 살해하고 나라를 잠시 찬탈하였다. 그 사건 가담자에 치이자피(鴟夷子皮)라는 자가 있었다. 치이자피가 전성자를 섬기고 있었는데, (일이 실패하여)전성자가 제(齊)를 떠나 도망쳐서 연(燕)으로 갈 때, 치이자피는 통관감찰[관문 통과 증명패]을 짊어지고 따랐다. 국경 근처 마을에 이르자 자피가 말하였다. "당신은 혼자만 저 '학택의 뱀[涸澤之蛇]' 이야기를 듣지 못하셨습니까? 연못에 물이 말라 그곳에 살던 뱀들이 장차 옮겨가려고..

〔리더쉽〕통솔하는 리더십의 마법

〔리더쉽〕통솔하는 리더십의 마법 동정·투사·동일시가 핵심 http://premium.mk.co.kr/view.php?no=17671 - 동정·투사·동일시가 핵심 - ◇지휘가 아닌 통솔 : 리더의 공감능력 사회와 마찬가지로 리더십은 조직 목표 달성의 중추다. 리더십은 세계 각국 군대의 교과서인 야전교범(Field Manual ; FM) 체계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항목이다. 우리 군에도 [리더십] 야전교범이 있다. 지금은 리더십으로 쓰지만 예전에는 '지휘통솔(指揮統率)'이었다. 지휘와 통솔을 구분하면서 전자는 이끄는 것이고 후자는 함께 가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중국 전국시대 위나라의 오기 장군의 일화는 정으로 감화시켜 스스로 따르도록 하는 통솔의 대표적 사례로 인용되곤 한다. 군막을 순찰 중이던 오기 장군은..

〔리더쉽〕리더십 코칭

〔리더쉽〕리더십 코칭 http://www.lgeri.com/management/organization/article.asp?grouping=01020200&seq=461 110222125016 리더십 코칭.pdf 리더십 코칭(Leadership Coaching)이란 ‘리더가 제대로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을 말해주고 보여줌으로써 리더들이 더 나은 리더십을 발휘하고, 그들이 갖추고 있는 능력이나 가능성을 최대한 도출하여 결과적으로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도움을 주는 일’이다. 즉, 코치는 피코치자인 리더들의 거울이 되어 리더가 어떤 말과 행동을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보여줌으로써(Mirroring) 리더들로 하여금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

〔리더쉽〕野神, 한화 김성근 감독의 청와대 특강내용

〔리더쉽〕野神, 한화 김성근 감독의 청와대 특강내용 http://1234way.com/past_vitamin_read.asp?seq=6061&crm=d 한화 김성근 야구감독은 야구의 신이라고 불립니다. 청와대에서 그분을 초청해서 강연을 들었습니다. 그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리더는 존경받는 자리에 오르려고 하면 안 됩니다. 세상 모든 손가락질을 이겨야지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새 사령탑이 된 김성근 감독이 정의내린 리더의 모습이다. ‘야신(野神·야구의 신)’으로 불리는 김 감독은 7일 청와대 직원들을 상대로 한 특별강연에서 “내가 욕을 바가지로 먹더라도 내 뒷사람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피한다는 것 자체가 리더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

〔리더쉽〕역사상 가장 위대한 최고경영자는 예수

〔리더쉽〕역사상 가장 위대한 최고경영자는 예수 예수는 뛰어난 경영자였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최고경영자(CEO)는 예수.’ 미국의 광고 마케팅 개발회사인 존스그룹의 창업자이자 사장인 로리 베스 존스가 쓴 '최고경영자 예수'(Jesus CEO)는 2000년 동안 위대한 지도자의 위치를 변함없이 지키고 있는 예수의 리더십을 흥미있게 분석한다. 1. 예수는 경영자로서 절실한 미덕인 자기중심이 확고했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거나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 동요하지 않았다. 그는 세례 요한이 그를 의심하기 시작했을 때도 결코 이성을 잃지 않았으며 로마 황제가 트림을 하든 얼굴을 찡그리든 개의치 않았다. 이런 리더를 감히 어느 조직원이 따르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2. 예수는 솔선수범의 힘을 아는 사람이었다. 모..

〔리더쉽〕 지시보다는 리더쉽이다.

〔리더쉽〕 지시보다는 리더쉽이다. 1. 창의는 문뜩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고민 속에서 나온다. ※ 무에서 유가 아닌, 유에서 유 창출 2. 근무 시간 중에 다른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몰입되었을 때 ‘일의 보람’을 느낀다. 3. 모든 창의와 혁신은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한다. 모든 문제에 ‘왜’라는 질문을 꼬리를 물고 던져라. 4. 목표를 높게 잡았을 때 혁신적인 방법이 나온다. “5% 달성은 어려워도 30%는 달성할 수 있다” 5. 실행력이 없는 계획은 회사를 망하게 한다. “GM이 망한 이유는 실행력 부족”- 방울 도마뱀 사건 - 가장 먼저 대책위원회 구성, 다음은 전문가 컨설팅, 이후에 수많은 대책회의를 거쳐 결론 도출, 실행은 미지수 6. 아이디어는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리더쉽〕CEO의 유형

〔리더쉽〕CEO의 유형 http://www.nethyangki.net/CDN/View.aspx?num=8100 - 송자 - 오늘은 최고 경영자들 CEO의 유형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정신분석학자가 80년대 '게임스맨이다.'는 책을 썼는데 그 책에는 CEO들이 정신적으로 4가지 유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크래프트맨(Craft Man) 기능직, 기술자, 자기가 하는 일을 아주 잘하기 때문에 최고 경영자가 되었다는 겁니다. 두 번째는 정글파이터(Jungle Fighter) 타잔처럼 주위에 있는 적들을 다 물리치고 살아남은 정글파이터라고 얘기했습니다. 세 번째는 컴퍼니맨(company men)이다. 회사에 모든 규칙을 잘 지켜서 '저 사람이 하면 틀림없어'라는 사람입니다.이런 세 사람들도 ..

〔리더쉽〕주천(酒泉) / 위대한 리더십의 도시

〔리더쉽〕주천(酒泉) / 위대한 리더십의 도시 실크로드로 가려면, 항상 거쳐야 하는 첫 번째 도시가 있다. 바로, 중국 감숙성 변방에 있는 “주천”이라는 도시다. 인구 약 30만의 주천(酒泉)은 한자 그대로 술(酒) 샘(泉)이라는 뜻인데, 왜 하필 도시 이름이 “술샘”, 즉 “주천”이 됐을까? ‘주천’의 유래는 한나라 무제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나라 무제는, 중국의 땅을 가장 많이 넓혀놓은 아주 대단한 황제였다. 그런데 이 무제가 어느날 한나라 장수 곽거병에게 3만 명의 병사를 주면서 서역을 정벌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한 마디로,「실크로드를 뚫으라」는 것이었다. 이후, 곽거병은 3만명의 병사를 이끌고 3년간의 대장정 속에 연전연승하면서 실크로드를 개척해 나간다. 그런데, 손자병법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

〔리더쉽〕감성을 자극하는 리더가 되려면?

〔리더쉽〕감성을 자극하는 리더가 되려면? Ⅰ.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 표정을? 다른 사람의 표정을 무의식적으로 흉내내는 이유? 바로 '거울신경세포' 때문! Mirror Neuron(거울 신경세포) · 다른 사람의 행동을 흉내내거나 흉내 충동을 느끼게 하는 신경세포 · 나의 의도대로 상대방을 유도가능 거울 뉴런을 활용한 감성 자극 리더가 되는 방법은? (출처:대니얼 골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008년 9월) Ⅱ. 거울 뉴런 효과 신생아 · 다른 아기의 울음소리에는 따라서 '울음' · 녹음된 자기 울음소리에는 '무반응' 14개월 이상의 아기 · 다른 아기의 울음에 함께 울고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 시트콤 웃음소리 효과 · 썰렁한 장면에 덩달아 웃음 타인의 정서를 함께 공유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

〔만물의 서비스화〕가려운 데를 긁어라.

〔만물의 서비스화〕가려운 데를 긁어라. http://blog.naver.com/itsmejoon/221157250280 'Weg The Dogs'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우리말로는 뭐라 할까... 주객전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뭐 이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이 돈을 쓰는 이유가 재화에서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다. 아파트를 고를 때도 시공이나 인테리어 등 하드웨어적인 것 보다는 매력적인 서비스에 마음이 움직인다. 제품이 본질이고 서비스는 덤이라는 고정관념이 바뀌어......서비스가 구매의 결정적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홈케어 서비스 코웨이는 정수기렌탈과 관리를 했다. 그러다가 다른 것도 관리해 주기 시작했다. 결국 홈케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판매하게 되었다. 이제 여러 업체가 각종 ..

〔케렌시아〕소가 위협에서 피할 수 있는 투우장의 한지점

〔케렌시아〕소가 위협에서 피할 수 있는 투우장의 한지점 http://blog.naver.com/itsmejoon/221156412587 '케렌시아(Querencia)'는 스페인어로 '피난처, 안식처, 귀소본능' 뭐 이런 뜻이다. 그런데 우리가 쓰는 이 단어의 뜻은 투우장에서 나온 것이다. 투우장의 소는 투우사와 싸움을 벌이기 전에 투우장을 쭉 둘러본다. 그리고 투우장 안에서 자기가 위협을 피할 수 있는 지점을 찾고 기억해 둔다. 투우사와의 혈투가 시작된다. 시간이 흐르고 소의 몸에는 반데리야(작살, 창)가 꽂혀 있다. 소는 아까 기억해 둔 그 지점으로 간다. 소는 마지막으로 숨을 고른다. 관중들의 함성소리가 잦아들고,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마지막 에너지를 쏟을 준비가 되면, 소는 다시 투우사를 향해 돌..

〔파레토 법칙〕20퍼센트의 원인이 80퍼센트의 결과를 만든다.

〔파레토 법칙〕20퍼센트의 원인이 80퍼센트의 결과를 만든다. http://blog.naver.com/itsmejoon/221129475582 20퍼센트의 원인이 80퍼센트의 결과를 만든다. 이 용어를 경영학에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은 품질경영 전문가인 조셉 주란(Joseph M. Juran)이다. 그는 이런 예를 들어 설명한다. 백화점 매출 상황..

〔업의 개념〕자사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

〔업의 개념〕자사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 http://1234way.com/past_vitamin_read.asp?seq=6947&crm=d 기업의 가치관이란, 사명과 비전, 그리고 핵심가치 기업들은 본사 또는 자사 홈페이지에 사명(Mission), 비전(Vision), 핵심가치(Core Values)를 게시하며 그 기업의 가치관이 무엇인가를 설명해 놓는다. 사명은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답이고, 비전은 ‘무엇이 될 것인가?’에 대한 답이며, 핵심가치는 ‘사명과 비전을 위해 어떤 것을 핵심가치로 삼는가?’에 대한 답이다. 이 중 비전은 사명에 비해 비교적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을 띠고 핵심 가치에 비해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기업이 어떤 목표를 지향점으로 삼아 나아가는지를 말해준다. 성장..

〔업의 개념〕이건희 회장

〔업의 개념〕이건희 회장 http://blog.daum.net/01050307166/164 국내에서 업의 개념을 처음 말한 사람은 삼성 이건희 회장이다. 이 회장은 술집을 예로 들어 이야기했다. "여러분이 술집 경영자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술집의 경영자들은 술장사가 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술집 경영자의 업은 수금(收金)입니다. 매출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금이 가능한 매출, 손님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는 수금 방법, 수금 기간을 줄이는 좋은 프로세서 등에 관심이 있으면 그는 성공합니다. 이런 것이 업의 개념입니다." 한 번은 신세계 사장더러 "백화점의 업(業)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그래서 "유통업입니다"라고 얘기했더니, 회장이 질책하면서 "그러니 신세계가 아직 1등을 못하지"라며 "신세계의 업의 개념..

〔업의 개념〕상생하는 업의 개념만 알아도 입지분석은 끝!

〔업의 개념〕상생하는 업의 개념만 알아도 입지분석은 끝! 김영호 가라사대 당신이 사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첫 번째 행동은 ‘업’의 개념을 정립하는 일이다.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일류 마케터가 갖추어야 할 첫 번째 자질 중에 하나가 바로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의 개념을 정확히 정의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것을 ‘업(業)’의 개념이라 한다. 업의 개념은 21세기 경영의 핵심이다. 세상이 복잡해질수록 단일 업의 개념은 없어지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백화점’이라는 사업의 업의 개념은 무엇인가? ‘시계’를 판매하는 사업의 업의 개념은 무엇일까? 기업을 만들고 점점 규모를 키워나가면서 점검해야 할 사항 중에서 기본 중의 기본은 흔들려서는 안 되는 원칙이 있다. 기업을 운영하고 진행하는..

〔과대망상〕비교 속에서 탄생한 '리플리 증후군'의 모든 것

〔과대망상〕비교 속에서 탄생한 '리플리 증후군'의 모든 것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21148 SNS가 발달할수록 흔히 '허언증'이라 불리는 이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는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데 그럴 능력은 없을 경우 거짓말을 해서라도 관심을 얻으려는 발버둥이다. 문제는 이러한 거짓말이 반복되면 습관을 넘어서 정신병 수준으로 발전한다. 이는 주변인 뿐만 아니라 선의의 피해자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 이를 경계하자는 의미에서 공감 포스팅팀이 '허언증', 정확히는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알아봤다.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 본인이 처한 현실을 부정한 채 자신의 뜻대로 꾸며낸 세계를 진실이라 생각하면서 거짓말을 반복하는..

〔친숙성의 원리〕다르게 보면 다른게 보여요 / 게슈탈트 이론(Gestalt theory)

〔친숙성의 원리〕다르게 보면 다른게 보여요 - 게슈탈트 이론(Gestalt theory)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21581 인간이 대상을 바라보고 인지하는 과정을 연구한 게슈탈트(Gestalt) 이론이 있다. 우리의 눈은 어떤 대상이 불완전한 형태로 보일지라도 이를 완전하고, 익숙한 형태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산에서 만난 바위를 코끼리바위, 사자바위 등으로 부르는 이유다. 이론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사물이나 대상을 즐겁게 보면 상상력이 다른 형상을 보게 만든다. 휴가 때 딸아이의 손을 잡고 초등학교에 바래다주는 길에 아이가 얘기를 했다. “아빠, 저기 피에로 아저씨가 웃고 있어요.” “어디? 어디?” 자세히 살펴보니 웃음이 나왔다...

〔친숙성의 원리〕EBS 세상의 모든 법칙

〔친숙성의 원리〕EBS 세상의 모든 법칙 http://bookinsect.tistory.com/4 http://movie.daum.net/tv/main?tvProgramId=76155 ◇거짓말을 알아채는 방법은? "피노키오 효과" 거짓말을 하면 카테콜아민이 증가하여 콧 속 조직이 팽창된다는 이론 거짓말을 하면 코 주변의 온도가 올라게 된다. 비염, 천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다. "리플리 증후군" 자신이 한 거짓말을 완전한 진실로 믿는 증상. ◇공부하러 카페를 찾는 이유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 사람들을 만나고 수다떠는 카페가 공부하는 장소로 바뀐 이유는?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소음 속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백색소음" 비오는 소리. 파도치는 소리.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 익숙한 소리에 안정감..

〔친숙성의 원리〕 인상형성의 원리와 호감을 증가시키는 요인

인상형성의 원리와 호감을 증가시키는 요인http://cafe.daum.net/MBSR/TNiW/  ◇인상형성의 원리 1. 초두효과 - 인상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원리의 하나로, 먼저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제시된 정보보다 인상형성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초두효과는 맥락효과와 주의감소가설이 있다. : 맥락효과(처음에 제시된 정보가 맥락을 형성학 이 맥락 속에서 나중에 제시된 정보를 해석하기 때문이다.): 주의감소가설(일단 정보가 입력되면 그 후에 제공되는 정보들에는 주의집중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2. 최신효과 - 초두효과와는 정반대로 시간적으로 나중에 제시된 정보가 잘 기억되고 인상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신근성 효과라고도 한다. - 최신효과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친숙성의 원리〕에펠탑 효과

〔친숙성의 원리〕에펠탑 효과 http://ppss.kr/archives/107266 심리학자 로버트 자욘스(Robert Zajonc)와 그의 동료들은 대학생들에게 몇 사람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었다. 어떤 사진들은 25회나 보여주었고, 어떤 사진들은 한 번이나 두 번만 보여주었다. 그런 다음 피험자에게 사진 속의 인물이 얼마나 마음에 드는지, 앞으로 얼마만큼 좋아할 것 같은지 표현하도록 했다. 그 결과 피험자들은 어떤 사람의 얼굴 사진을 많이 본 만큼 그 사람을 더 좋게 여겼고, 앞으로도 더 좋아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 결과는 실제 사람들을 놓고 실시한 실험에서도 발견되었다. 이처럼 노출 빈도가 높을수록 호감도도 같이 높아지는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단순 노출 효과(Mere Exposure Effect)..

〔매스티지〕"대박! 길은 있다" 6인의 성공 스토리

〔매스티지〕"대박! 길은 있다" 6인의 성공 스토리 모두들 불황이라 몸을 움츠리는 이때, 남다른 아이디어로 시대 흐름을 정확히 읽어 성공을 거둔 제품들은 경기침체에도 아랑곳않고 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대중과 명품을 합성한 신조어 매스티지의 대명사로 떠오른 질그릇 ‘아올다’, 웰빙 바람과 맞아떨어진 생과일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레드망고’, 파격마케팅으로 눈길을 끈 남성화장품 ‘미래파’, 중국 온라인게임시장을 점령한 넥슨, 시골풍 인테리어로 가맹점이 급증한 ‘코리아숯불닭바베큐’, 출판계를 강타한 ‘한국의 부자들’…. 최근 국내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 개발자들이 저마다의 성공 비결을 들려준다. ◈명품도자기 대중화해 대박…‘아올다’ 조태권 회장 “값 싸고 질 좋고” 젊은 주부들에게 필링 ‘팍!’ 가격이..